뭐 잠도안오고 누구한테 한번도말한적이없어서 써본다
내가 고1때였지아마 한창 혈기왕성할때엿다구
하루에 딸더블킬은기본에 컨디션좋으면 트리플 쿼드라까진 됫엇을때지. 한창 관심도많앗고
그러다 평소에 의남매같이 친한누나가 술집이라고 올래?이러는거야
아니이게 자랑은아닌데..어렷을때 쫌 사고도치구 막나가구 그랫어서 하이튼 술집을 딱 갔더니
그누나와 누나친구가 있더라고
인사하고 대충앉아서 처묵처묵하구잇엇지
내가 그때 17이였으니까 그누나가19이엿을꺼네
그래그래 먹구잇는데 그 누나친구가 남자친구가찾고다닌다하면서 슬슬째더라 ;;
그래서 난 딴맘없엇지 그냥술사준다니까 먹구가자 이런식으로 그냥 둘이서 술무진장마셧어
계속마시다가 쳐울더라고 뭐 집에서 사람취급도안해주네 뭐네하면서 가족맞냐하면서 집가기싫다하더라구
그래서 뭐그때까지도 아그러냐 힘들엇겟어 누나하면서 토닥토닥 해주고 이제들어가자구 말햇지
계산하구 딱나왓는데 웃으면서 나한테 웃으면서 그러더라 누나집못가는데..ㅎㅎ
난 그때까지도 어려서멍청햇다 아 그럼 사우나갈래? 이랫닼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얼마나그누나가 나를 눈치없는호구로봣을까 뭐 그땐 어렷으니까ㅋㅋㅋㅋ
하이튼 사우나가자해떠니 싫단다 그래서 그럼..? 이러니까 우리집을가겟대 ;;
내방이 방음도잘되고 문도 잠그면못열게되잇어서 들어가기만하면 안전빵이긴한데 가족들이 다잇엇다고 싹다
나도 목숨을걸고 데려가는입장이라 처음에 가족들다잇어서 안될꺼같다고 그러니까 존나 혼자토라지는거야 시발년잌;;
아 졸리니까 이후 얘기는 다음에 쓸게.
다시한번말하지만 노주작임을 내양쪽알을걸고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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