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벌써 이게 언제적인지 모르겠다
내 기억으론 존나 어렸으니까 9살이나 8살 이였던것 같다
우리집은 평범한 가족이였고, 문제 없이 잘 자란 케이스였음

어렸을땐 다 이것저것 배우니까 나도 피아노 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그때 나 레슨해주던 여선생님이 한 20대였을거야
맨날 레이스 달린 원피스 같은거 입고 왔었는데
레슨실이 방마다 있어서 1대1로 바로 옆에 앉아서 배우거든?
근데 나란히 앉아서 배우는데 뭔가 기분이 존나 좋았어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집중력 결핍이였나
그 여선생이 피아노 쳐줄때 피아노 의자에 올라갔는데
내려다 보니까 그년 가슴이 보이는거야
음푹 파진 사이로 가슴골이랑 브라까지 보이는거야

가슴이 별로 크진 않았는데 그 때 뭔지 모를 쾌감? 
같은걸 느껴가지고, ㅋㅋㅋ그년이 계속 가르쳐 주는데
난 의자에 올라가서 가슴만 존나 쳐다봤지 

아마 그년은 내가 그냥 장애인인줄 알았을거야
ㅄ 내가 지 가슴 존나 보는것도 모르고 
걍 피아노만 치고 시간 채우고 빨랑 나갈생각이였겠지

아무튼 그렇게 몇 달 더 다니다가, 학원을 관두게 돼었어
그년 지금쯤 아들 딸 낳고 잘 살고있겠지?
고맙다 나에게 처녀 시절 가슴을 보여줘서 
행복해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92 비맞은 여학생 속옷보고 풀발기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27
62391 경유는 진짜 불 잘 안붙는것 같더라 싶었던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2
62390 흥분하면 욕하는 여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4 80
62389 옷가게 누나랑 ㅅㅅ한 썰 1 참치는C 2024.05.13 201
62388 서로 좋아했던 여자애 놓친 썰 참치는C 2024.05.13 32
62387 아는여자 마싸지해준 썰 참치는C 2024.05.13 142
62386 이마트에서 프로시식꾼 만난 썰 참치는C 2024.05.13 21
62385 PC방에서 롤하다가 기절한.ssul 참치는C 2024.05.13 11
62384 전철에서 오크년한테 헌팅 당한 썰 참치는C 2024.05.13 27
62383 여지껏 살아오면서 만났던 여자들 1 참치는C 2024.05.13 43
62382 ㅁㅌ 알바하는 썰 참치는C 2024.05.13 87
62381 사는게 너무 쉬운 인생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3 33
62380 [덕브금 주의, 항마력 만렙주의] 대학교때 덕후동아리 가입할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3 8
62379 나의 군대 썰 gunssulJ 2024.05.13 15
62378 과외 하다가 눈맞았던 썰 2 gunssulJ 2024.05.13 93
62377 어머니에게 만년필 사드리고 화장실에서 운 썰.ssul gunssulJ 2024.05.13 10
62376 허준의 나이트 부킹녀 후기 gunssulJ 2024.05.13 70
62375 백화점 알바녀 먹은 썰 gunssulJ 2024.05.13 159
62374 유흥업소 참치는C 2024.05.13 86
62373 남고는 모르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Ssul 그 두번째 이야기.txt 참치는C 2024.05.13 4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