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흔한 강제텐트 개쪽 SSUL

동치미. 2019.11.08 08:50 조회 수 : 217

갑자기 이불 차는 일이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
 
새싹이 파릇파릇 피는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

중 2 때쯤 여름이었던 것 같음
 
중학교 때는 범생이었기에 덜렁댔지만 항상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듣는 나였음
 
근데 어느 날은 점심먹고 너무 노곤해진 것임
 
그래서 뭐 한숨 자볼까~ 하고 나도 모르게 걍 자버림
 
근데 누가 깨우는 소리가 들린 것임
 
바로 선생 !! 이었음
 
수업시간에 나와서 숙제를 내라는 거임
 
그래서 내러 가야되는데 잠에서 막 깬 나는 비몽사몽이었음
 
근데 아래 느낌이 좀 꼴릿꼴릿 한거임
 
그래서 정신좀 차리고 보니까... 이런... 텐트가 대빵으로 처져있는거임 ㅋㅋㅋㅋ
 
그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선생님은 자꾸 나오라고 재촉하시고..
 
애들은 다 날 쳐다보고 있고... 안나갈수가 없었음..
 
결국 생각해낸다는게....ㅋㅋ
 
일어날때 재빨리 내 그 튀어나온 부분에 공책을 둥그렇고 넓게 말아서 그 사이로 내 그것을 넣어서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가는데 통아저씨냐고 막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다시 들어오는데 가릴게 없어서 빠른 걸음으로 재빨리 다다다다다 와서 내 자리 앉으니
 
남자였던 짝이 너 포경수술 해서 종이컵낀거냐고 ㅈㄴ크게 상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소문은 전교로 퍼졌고.... 고개를 못 들고 다녔다는....ㅋㅋㅋㅋㅋ
 
지금 같아도 정말 그 때 생각만 하면 미치도록 이불 뻥뻥 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이런 경험 많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자다 인나면 텐트는 왜 쳐져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경험 있으면 ㅊㅊ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72 편돌이 왜 이리 서럽냐 .sad 먹자핫바 2024.04.27 14
62371 사회/인간 일본의 인형마을 썰은재방 2024.04.29 14
62370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썰은재방 2024.04.29 14
62369 초 1때 덩치 큰 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 썰 동치미. 2024.05.03 14
62368 자퇴하고싶은 대학생의 고민.ssul and help 동치미. 2024.05.07 14
62367 뒤질뻔한 썰 .ssul 동치미. 2024.05.08 14
62366 흡연하는 중고생 훈계한 썰 먹자핫바 2024.05.11 14
62365 한두달만에 돼지가 되어보자! (살찌고 싶은 사람)...ssul 참치는C 2024.05.12 14
62364 브금) 자다가 싸이의 아버지 듣고 눈물 훔친 썰. Cry 썰은재방 2016.06.02 15
62363 오마의 순수했던 시절1 썰은재방 2016.06.05 15
62362 시)호출 참치는C 2016.07.18 15
62361 내가 순정 연애 호갱님인 .ssul 참치는C 2016.08.29 15
62360 예전에 소매치기범 잡은 썰.txt ㅇㅓㅂㅓㅂㅓ 2016.09.03 15
62359 [썰] v펌]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참치는C 2016.09.09 15
62358 보이스피싱 받은썰 .ssul 참치는C 2016.09.10 15
62357 [악필] 베오베의 맥딜리버리썰을 그려보았습니당.ManHwa 참치는C 2016.09.28 15
62356 연휴때 아빠가 장난쳐서 동생 울린 manhwa 먹자핫바 2016.10.17 15
62355 꿈속 그녀 ㅡ Prologue gunssulJ 2016.11.14 15
62354 어렸을때 철권하다 맞은 썰 참치는C 2017.02.19 15
62353 스팸 문자 관련해서 혈압 올랐던Ssul 먹자핫바 2017.04.18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