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세이클럽 썰

먹자핫바 2018.12.05 19:49 조회 수 : 142

그냥 여기저기 눈팅하고 천천히 보다보니까
생각보다 썰이 후지더라  
(정성들여 쓴 형들꺼 까는건 아니야. 다만 재미가 없엌ㅋ)
난 이제부터 실제 떡으로 이어진 썰들을 쭉 풀어볼게.  

각설하고 지금까지 몇번했나 기억해보자..
06년부터 13년까지 총 10명이구나
나이는 모두 나보다 어렸어 ( 현재 내 나이 30대 초반 )
-12살부터 -2살 까지네

간략하게 애들 프로필 요약해둘게

1. 89년생 160/45/b 이뻤어(2년사귐.) 첫만남 당시 고3
2. 85년생 171/55/b 못생김, 몸매 그냥그럼, 속궁합 뒈짐 (남친 따로 있었음)
3. 88년생 160/55/c 살 뺴면 이쁠 애 / 실제로 나중에 살 빼고나니 이뻐졌음(남친 따로 있었음)
4. 86년생 165/50/a 참하게 생김 / 두번째 만남에 쇼부 봤음. 
내가 서서 뒷치기를 좋아해서 한창 해주는데 갑자기 빼더니 쑤시던걸 미친듯이 빨더니 나 왜이러지?? 했던 애.
5. 89년생 160/48/c 쌍커풀 수술 2주 후 봄 / 작지만 몸매가 되게 알찼음
6. 87년생 165/60/c 무개념 돼지 / 운이 좋았는지 걸어서 5분거리 동네녀 / 
새벽에 만나서 근처 건물 뒷켠에서 후딱했음 / 얘 때문에 난 뚱녀취향 없음을 자각.
7. 89년생 172/60/a 옷입으면 늘씬 벗기면 ㄱㅅ없고 뱃살 / 내가 제일 장거리 원정 갔던 녀(포항) / 
암캐기질이 있어서 거칠게 다뤄줌 / 올라올때 졸려 뒈질뻔
8. 85년생 170/55/c 어플로 만남 / 동네동생됨 / 얘는 만난지 두달 만에 했는데 
그 뒤론 집에서 치킨먹자 하면 왔었음. 허벌인데 참 맛잇었음. 허릴 제대로 돌림
9. 84년생 158/55/a 가장 최근에 만남 / 이하이 닮음 / 
섹끼는 충만하나 물고빨고 하긴 싫었어 그저그랬어 별로!!
10. 95년생 165/55/d 얘는 사연이 깊음 ㅋㅋㅋㅋ 띠동갑인데 얘가 중학교때 날 바람맞힘 / 
근데 신기한건 그 뒤로 폰ㅅ을 한 2년동안 하는데 내 암캐처럼 됐음. 
그러다 일산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갔다가 제주도로 이사간걸 마지막 소식으로 들음. 
가족여행 갔다가 제주도에서 만남. 만나자마자 햄버거 하나 먹이고 구석진데 가서 
담배 하나 같이 펴주고 신나게 차에서 따먹음. 
그때 당시 얘가 18살이었는데 쑤셔줄때마다 몸을 움찔 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예전에 폰ㅅ할때도 영상통화하고 그랬는데 ㅆ물터지는 ㅂㅈ였음. 
얘가 요즘 연락이 끊겨 안타까움..ㅠㅠ



어떻게 꼬드겨서 해먹었는지가 제일 궁금하지?
이게 패턴은 대동소이 한데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이후로 확실히 판도가 바꼈어..

06~10년도 패턴
지금으로부터 4~8년 전이지만 그때도 세이클럽은 개 쓰레기판이었어 
근친이니 암캐니 폰ㅅ이니 화상이니 그런 방이 차고 넘쳤지

근데 4년동안 내가 가끔씩 심심풀이로 들어가서 써먹었던 방 내용은 조금은 노말했지
ex) 오해의 소지가 있는방(주의사항 메세지 패러디) / 시간도 늦었는데 진실겜이나 할까? 뭐 이런 류

그럼 거부감이 조금은 사그라들고 호기심은 증폭되는 경우가 많았어
음 입문급으로 꼬셔서 하드하게 이끌고 나가는거지 ㅋㅋㅋㅋ
물론 그 과정에서 떨어져 나가는 애들도 많아

공통되게 얘기 나누었던 것들이 ㅅㅅ코드에 대해서 서로 공유하게끔 썰을 풀어나가고
너랑 나랑은 코드가 되게 잘 맞겠다고 주입을 시켜!! 세뇌를 시키는거지 ㅋㅋ
그 단계가 익었다 싶으면 만남을 같이 가정해보는거야.
어디서 만나고 어떻게 할까~등.

여기서 만남을 가정할 때의 디테일을 풀자면 난 초반에 양념을 팍팍 발러.
우리가 아무리 여기서 이런 얘길 했기로소니 만나면 뻘쭘할꺼다.
그 뻘쭘함 없애자고 괜히 밥먹고 차 마시고 하는게 더 불편할거다. 누구라도 마주치면 괜히 뜨끔하고..
그러니 그냥 만나면 인사하고 손 잡고 ㅁㅌ가서 몸 섞자. 그러면 급 친해져있을거다...
그 결과?
9명중 7명은 만난지 15분만에 내 꼬츄를 입에 물고 있었어 ㅋㅋㅋㅋ
개중에는 사귄 친구도 있었고
ㅅㅍ로 남은 친구도 있었고
신기하게 그 친구 만나고 내 일이 술술 잘 풀린 친구도 있었고 ㅋㅋ
매우 즐거웠지

근데 2011년 이후로는 확실히 쉽지가 않았어.
그 이유로는 범죄도 그렇고 유출에 대한 경각심도 애들이 생긴것도 있고
스마트폰 어플로 많이 이동한 것도 한몫한거 같아.
어플사진으로 다 모델이니 거기선 내 경쟁력이 없더라 ㅠㅠ

어플로도 두어명 냠냠해봤는데 확실히 마음을 좀 비우는게 좋은거 같아.
그리고 너무 서두르지 말것.
대신에 그 동안 ㅅㅅ플랜을 구체적으로 짜.
ㅅㅅ플랜을 짜는것 자체가 걔네를 꼴리게 만드는거야 확실히.


난 잘생기지도 몸이 좋지도 키가 크지도 않은 걍 병신이야
근데 운이 좋았는지 이렇게 해먹었네
한편으론 좀 쪽팔려. 채팅으로 해먹는것 자체가... 
나이트나 클럽에서 해먹어야 하는데 에휴... 그건 몇번 없네...

다들 화이팅하고 즐색하길 바래 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989 여친 뺏긴 썰 ㅇㅓㅂㅓㅂㅓ 2015.01.28 2710
61988 띠동갑 과외하다 연애한 썰 1 먹자핫바 2015.01.28 3594
61987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만난 승객 유형.TXT 먹자핫바 2015.01.28 2835
61986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3 먹자핫바 2015.01.28 3455
61985 17살에 겪었던 학원영어선생님 썰 1 먹자핫바 2015.01.28 4599
61984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gunssulJ 2015.01.28 1926
61983 막둥이 여동생 썰 gunssulJ 2015.01.28 3593
61982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썰 2 gunssulJ 2015.01.28 2727
61981 영화관에서 여자친구한테 대딸 받은 썰 gunssulJ 2015.01.28 10731
61980 필리핀 여자 만난 썰 참치는C 2015.01.29 3129
61979 나이트에서 꼬셔서 ㅇ나잇했는데 자기 사랑하냐고 물어본 썰 참치는C 2015.01.29 2455
61978 천장에 거울 붙어있는 모텔 썰 참치는C 2015.01.29 3354
61977 조별과제 하다가 조원누나랑 한 ssul 참치는C 2015.01.29 5449
61976 방금 땅콩버터 퍼먹은.ssul 참치는C 2015.01.29 1957
61975 대학교 신입생때 과누나 먹은 썰 참치는C 2015.01.29 3979
61974 먹이를 물어다 주는 어미새 같은 남친.ssul 참치는C 2015.01.29 5541
61973 ㅅㅅ하는데 자꾸 말거는 남친 썰 썰은재방 2015.01.29 4212
61972 고등학교 2학년때 썰 3 (완) 썰은재방 2015.01.29 2952
61971 어제 드디어 아다 뗐음 썰은재방 2015.01.29 3876
61970 설의 면접관이 아버지 친구라들은썰.ssul 썰은재방 2015.01.29 207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