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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랜챗 1세대 경험담 썰

먹자핫바 2019.02.01 16:58 조회 수 : 79

지금으로 부터 3년전이네요 ㅎㅎ

2011년 10월경,, 대학교수님과 함께 업무차 경기도를 다녀오는길, 

집으로 오는열차안에서 혼자 심심하여 앱마켓에서 이것저것 검색중 랜덤채팅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했습니다. 

현재 저의 위치를 중심으로 근처 사람들의 프로필 사진을 볼수있으면 알려주는 앱이었죠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무튼 각설하고!
 
열차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어플을 실행 하여 근처 아낙들의 사진을 구경하던중..
 
가장흔한 방법인 문어발식으로 괜찮아 보이는 모든 여성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세명의 아낙과 쪽지를 주고 받던중 한명의 아낙이 저의집 근처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30세 싱글녀였습니다.
 
첨부터 섹드립은 없고 정중하고 다정한 말투로 서로 직업과 취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ㅎㅎ
 
그러던중 그분이 가게문 닫고 10시쯤에 차나 한잔 하자고 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심 술을 한잔했으면 했지만 초면이고 대화가 잘통했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만나서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 여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지려 하는데 제 취미가 노래라는걸 알아서인지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군요.
 (속으로는 술이나 하지 무슨 노래방이야,, 혹시 노래방에서 가벼운 스킨쉽정도 허용해주려 그러나.?)

이런생각을 했쬬 아무래도 나이도 30이고 혼자 네일샵을 운영하는 서비스업 종사자일 경우 사람을 대하는대는 도가 텄을테니..
 
하지만 노래방에서도 아무런 소득없이 정말 노래만 하고 

저에게 이것 저것 희망곡을 요구하면서 노래를 감상하고 잘한다고 그렇게 노래를 마치고 나와서 헤어졌습니다.
 
조금 허무했죠, 흠 이게 아닌데,, 날 일일 남자친구로 이용해먹는건가... 그뒤로 소원해져서 연락이 뜸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2주뒤에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영화보러 가지 않겠냐고,, 

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평일 저녁10시라 약속도 따로 없고 마침 심심하던 차라 알겠다고 승락하고 

영화표 예매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죠.
 
저에게 말하길 아는 친구가 영화배급사쪽에 일한다고,, 

최근개봉했던 국내영화파일을 메일에 갖고있으니 모텔에서 영화보는게 어떻겠냐고,,
 
그순간 심장이 쿵! 벌렁벌렁  오호라 올것이 왔구나!  당장에 나가서 만나서 모텔로 갔습니다.
 
영화보면서 족발을 먹자고 하기에 족발을 포장해서 모텔들어가니 그분이 모텔비를 손수 계산하시더군요.
 
그순간 전 그분에게 광채가 나면서 힘이 불끈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니 옷도 안벗고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족발을 먹으며 영화만 시청하는게 아닙니까,
(이년이 진짜 고수구나 날 갖고 애닳도록 구워삶는구나 ,,)
 
덮쳐볼까 건드려볼까 온갖 상상으로 영화내내 내용하나 기억못하고 끝났습니다.  

영화가 끝나니 양치를좀 해야겠다며 화장실로 가서는 갑자기 샤워를 하는겁니다
 
전 이미 마음이 상한대로 상한터, 샤워를 하던 말던 니맘대로 해라 난 나갈테다 이런 마음으로 담배를 하나 태우고있는데,,
 
씻고나오더니 저에게 안씻냐는겁니다,  

집에갈껀데 뭐하러 씻냐,, 난 모텔에 있는 세안도구들 안좋아해서 집에서 씻겠따 라고 하니,
 
알겠으니 누워서 담배나 하나 더태우고 나가자는겁니다.
 
누워서 담배를 하나 태우는 찰나 그분이 다리를 저에게 올려 비비기 시작합니다.
 
이건뭐지 정말,, 전 다리비비는 박자에 맞춰서 저도 다리를 같이 비벼주었습니다.  

가벼운 스킨쉽이었는데 은근히 흥분되더군요 성

기나 가슴이 아닌 다리만 비비고있을뿐인데, 처음으로 다리비빔에서 흥분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분위기가 더욱 그리 만들었지 싶습니다.
 
그여자는 청핫팬츠에 긴팔 상의를 입고있었는데 제가 슬그머니 가슴을 만지려하니 살짝 거부하면서 크게 거부는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키스를 시도하니 부드럽게 받아주었습니다,  

살포시 입을 포개고 다시 젖가슴을 만져보니 보기와 달리 가슴이 꽉차있더군요, 

젖꼭지를 돌려가며 한참을 주물럭거리다가 

핫팬츠 속에 손을 넣으니 털을 밀었는지 까실까실한 느낌이 나면서 축축해져있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팬티는 없는겁니다..
 
제 손이 닿으니 그제서야 갑자기 제 손을 잡고 빼고는 이불을 덮고 바지를 벗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청재질 입을때 속옷을 안입는다고,, 그게더 편하다고,,
 
그렇게 해서 ㅍㅍㅅㅅ를 하는데 정말 무슨 홍수난것 마냥 제 배는 물론이고 침대가 흥건이 다젖을정도로 물이 잘나오더군요
 
4번을 연달아 ㅍㅍㅅㅅ를 한뒤 한시간 정도 잠을 잔뒤 헤어졌습니다.
 
그뒤로도 매주 2번씩 만나게 되었는데,, 이분의 성 취향이 조금 특이하더군요.. 

뒷이야기는 다음화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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