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친이 음슴 그래서 음슴체
중학생때 공부는 어느정도 했는데 봉사시간같은 자잘한것에 신경안써서 내신이 폭망함
그래서 하위권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됨 (비평준화지역)
거기 모인애들은 사정이 많던데... 뭐 나같은 놈도 많고 그냥 노는놈도 있고
내신 잘받을려고 전교 상위 5%에 드는놈들도 오고 그랬음
학교는 새로 만들어진 학교라 건물이 전부 새거였음
삭은게 있다면 몇몇 담배태우는 노는놈들 얼굴이랑 교사들 얼굴이였음 -_-
노는놈들은 개교하고 3달이 안되서 전부 필터링되어 자퇴하거나 퇴학됨
2학년이 되니 같은지역 중위권 고교와 분위기 차이 별로 안나게 됨 그냥... 평범했음
커플이 좀 있긴 했었는데 처음 막장학교 생각했던것처럼 학교에서 ㅍㅍㅅㅅ한다던가 그런일 전혀 없었음
요즘 게시물 보니 고교생들 60%가 성경험이 있다고 하던데 전혀 공감안됨 진짜 헛소리임
아는애들 몇몇이 커플이였는데 그냥 몇달 팔짱끼고 영화몇번 보고 다니다 헤어짐ㅋㅋ
처음엔 그 이야기 듣고 졸라게 비웃었음
3학년되니 이제 수능 분위기가 감돌고 야자신청하는 애들이 많아짐
야자하다가 여자애 하나랑 친해지게 됬는데
얼굴은 평타치는데 목소리는 좀 허스키했음 수능보기 직전되니까 그냥 여친되버림
학교가 넓고 공부하는 애들은 적으니 야자하면 위에 4,5층에는 귀신나올거같이 조용했음
거기서 키스해봤는데
이거 어떻게 하는거더라? 하고 어리버리하게 몇번하다보니 익숙해짐
나중엔 가슴도 만져보고 ㅂㅈ도 만져보고 했는데
그 이상 진도를 나가진 못했음
콘돔도 없고 할 장소도 없고 뭣보다 겨울이라 손도 차가워서 만지기도 뭐하고...
그러다가 그냥 대학가서 서로 연락두절됨
처음에 헤어진거 비웃은 친구에게 이 이야기 해주니까 내가 처음에 비웃었던 표정 그대로 나를 비웃음
"병ㅋㅋㅋ신ㅋㅋ" m9 (^ ㅅ ^)
뭐...어쩌라고 나는 키스라도 해봤지
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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