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데 갑자기 어떤 년이 와서 ' 저기 죄송한데 핸드폰번호좀 주세요 ' 라고
들이대더라ㅋ
내 23년 모쏠인생 그딴 경우 처음이라서 그냥 ' 왜요 ' 라고 나도 모르게 받아쳤다 ㅋ
그러니깐 그 년 어쩔쭐 몰라하는 표정으로 ' 아 그냥 제가 어버버어버ㅓ ' 거리는데 레알 장애인인줄ㅋ
난 근데 딱 그 주위 둘러보니깐 그년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에서 한 3~4명들이
나랑 나한테 번호따러온 지 친구보면서 낄낄대길래 아 이 시발년들 쪽팔려게임? 이딴거하네 ㅋ
난 호구니깐 안속지 하면서 그냥 갈길갔음ㅋ
근데 그 년이 계속 해서 따라오더만 ' 번호좀 주시면 안되요 ㅜㅜ? 아 진짜 용기내서 말하는거에요 ' 하면서
>_< 이딴 표정 지으면서 계속 따라오는데
난 호구 짓 안당할려고 ' 아 됬어요 친구들한테 그냥 가세요 ' 라고 말하니깐
이 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 당연히 난 없는데 그냥 가세요ㅋ 라고 쪼개면서 말함ㅋ
그래도 이년이 계속 졸졸따라오더라ㅋ
그래서 내가 ' 아 왜 계속 따라오시는데요 그 쪽팔려 게임하면서 남자 번호 따고 이러면 재밌어요? ' 라고 일침날리니깐
그년이 멍한 표정짓다가 그냥 갔음ㅋ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471 | 20대 이혼녀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1834 |
| 60470 | SM 처자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3093 |
| » | 길가다 여자에게 호구 인증 당할 뻔 한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1048 |
| 60468 | 노래방에서 하다가 주인한테 들킨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1423 |
| 60467 | 명언 쓰다가 정색당한 ssul | 먹자핫바 | 2015.05.18 | 904 |
| 60466 | 중딩때 암돼지 울린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943 |
| 60465 | 처음 아다뗀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1451 |
| 60464 | 초딩 때 바지내리고 ㄱㅊ 비비고 논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1594 |
| 60463 | 30살에 2억 5천 찍고 수입차 뽑았다가 기름값읍어갓고 걸어댕기던 시절 | ㅇㅓㅂㅓㅂㅓ | 2015.05.18 | 1081 |
| 60462 | 기차타고 가다가 사망할뻔한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5.18 | 950 |
| 60461 | 여친한테 야동밍아웃 하고 ㅅㅅ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18 | 1542 |
| 60460 | 중학교때 친구들이 집 거실에 ㅈㅇ 싸놓고 간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18 | 1523 |
| 60459 | 클럽에서 첫 홈런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18 | 1112 |
| 60458 | 귤이 미운썰.ssul | 먹자핫바 | 2015.05.19 | 1010 |
| 60457 | 지하철에서 여자랑 서로 애무해준 썰 | 먹자핫바 | 2015.05.19 | 4272 |
| 60456 | 창문열고 자위하다 옆집 아줌마한테 들킨 썰 | 먹자핫바 | 2015.05.19 | 17902 |
| 60455 | 교회에서 여친 사귀지 마라 | ㅇㅓㅂㅓㅂㅓ | 2015.05.19 | 1227 |
| 60454 | 군대에서 하사가 연대장 기절시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19 | 1003 |
| 60453 | 기차에서 남친이랑 ㅅㅅ한 썰 #2 | ㅇㅓㅂㅓㅂㅓ | 2015.05.19 | 2185 |
| 60452 | 여친집에서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19 |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