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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고1때였다..

나는 다른 고삐리들과 비슷하게 평균정도 키에 말랐었다.

담임쌤이 나보고 아침마다 토론반에 가라해서 토론반에 갔었다. 

남자선생이면 쨀라 했었는데 남자선생과 이쁘장한 여선생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정말 기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하면서

며칠을 보내는데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가라는 것이었다. 

ㅈㄴ편해보여서 봉사활동을 갔고, 사격장 청소를 가는데, 길을 잃어서 내 폰으로

친구가 자기 누나에게 전화 햇고 그 번호를 저장햇엇다.

그 누나도 상당히 예뻣다. 

며칠후 그 누나가 그 쌤이랑 친하단걸 알게 되고, 그 누나한테 쌤 폰번을 물어보고

카톡했다. 쌤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보내니 누구냐해서

누구예요하고 대답하니 폰번을 어떻게 알앗냐하니

그 친구 누나한테 물어봣다고 햇엇다. 

선생하고 카톡을 좀 하니 선생이 부모님이 이러는거 싫어하시지 않을까?

쌤 궁서체야 ㅋ 이런식으로 보내길래 ㅈㄴ친해지고 싶은대 이렇게 막히나햇다. 

그 선생은 다른쌤들과 달리 학생들과 겉으론 친한데 그 쌤 폰번을 아는건 그 누나가 유일햇다. 

진짜 학생과 거의 교류가 없는데 내가 그렇개 연락해서 반응이 좋지않은것이었다

그래서 난 카톡좀 하면 안되나요? 저도 궁서체예요

뭐 이딴삭으로 보냇다. 선생도 멋쩍은지 그래 카톡할수잇지 이런 식으로 넘겻다.

그래서 이런 삘이면 안된다 싶어 몰래 그 쌤 폰을 뒤졋다. 

그래서 ㅁㅁ교회에 다닌다는 걸 알앗고, 그 교회에 원래 다녓다고 뻥을 쳣엇다.

교회도 일부로 가고, 그 쌤이 자기 만나려면 3층 교무실에 놀러 오라해서 점심 끝나고마다 갓엇다. 

그러다 보니 정이 들엇나보다

카톡도 ㅈㄴ 쌤이랑 1-2시간하고 전화를 한 3-40분 하게 됬다. 

내가 저런 걸 ㅈㄴ 잘하는듯 막상앞에선 그 쌤 앞에선 말 ㅈㄴ 털엇는데, 여자 앞에선 말을 잘 못햇다. 

그렇게 지내다 장난으로 난 항상 배고파요 를 시전햇고, 언제 한번 밥사달라고 햇엇다.

그러니 잠시 고민 하더니 나한테 식당에서 밥먹자고 하고 학교 끝나고 같이 먹으러갓다. 

그렇게 같이 밥먹고 얼마 후 시험기간이었다. 

나는 일부로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쌤 교무실에 놀러가거나

퇴근 할 때 만나서 조금 얘기햇다. 

얘기하다가 내가 학교도서관 구경 좀 하라하니 올라왓엇다. 

늘 그렇듯 나한테 두유같은 간식을 남는거라로 줬다.

가는데 어떤 ㅁㅊ놈이 섹드립을 치는 것이었다.

그 쌤 얼굴이 좀 일본인 같이 생긴데다 일본어 담당이었다. 

쌤은 ㅈㄴ 당황햇고, 나는 원래는 안 그러는데 하지말라고 그 새낄 후렷다

그 새낀 ㅈㄴ당황해서 왜 때리냐 하며 싸움이 났다. 

그래서 교무실에 불려가 혼났는데  선생이 따로 불러 고맙다고 해줫엇다.

그 후 한 동안 내가 쌤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앗다.

그 후 교회에서 해수욕장 쓰레기 줍는 봉사가 잇어 참석햇는데 정말 더웠다. 

그래서 쌤이랑 얘기하다보니 자기집에서 쉬엇다가자고 자기집에 수박잇다며 가자했다. 

난 진짜 기쁜마음으로 차를 타고 쌤 원룸으로 갔다. 

사이다와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먹고, 학교쌤들이랑 애들 얘기하다가

쌤 대학때 얘기를 들엇다

갑자기 ㅈㄴ 거리감이 들엇다. 첫사랑 얘기도 나왓고, 나한테 첫사랑이 누구냐 하니깐

난 장난스럽게 쌤이요 햇다 

그러니 쌤이 정말 나 좋아하는거야?

하고 진지반 농담반 물으니 좋아하니깐

이렇게 찬해졋죠 하니깐 정말 기분 좋아하더라.

수박화채를 다 먹고 난 너 만나니깐 진짜 좋더라하면서 해맑게 웃엇다. 

그래서 저도요.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자기가 몇살로 보이냐해서 그땐 콩깍지가 씌엿는지

25살쯤 하니깐 자긴 대학원마치고 나이가 많다더라

그런데도 좋아? 하길래 저 순애보예요 ㅋㅋ 

이런식으로 말햇다. 쌤이 갑자기 원래는 착하고 말 잘듣는 귀여운 학생이라 생각

햇는데 친구때렷을 때하고 어른스러운 면을

보이고 해서 자꾸 남자로 보인다고 햇다.

그래서 내가 나 정말 좋아하는구나 생각하고

쌤 저도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쌤을 안앗다.

그러니 ㅇㅇ아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하면서

내 얼굴을 쓰담더니 잡고 귀엽다 하면서 키스햇다.

첫키스를 나보다 13살이나 많은 사람에게 뺏긴게 약간 후회다. 

쌤이 ㅇㅇ아 우리 이제 사제관계 아닌거다 하면서 옷을 벗엇다. 

나는 정말 아다스럽지않게 노력하고 싶엇다. 쌤이 벗으라길래

나도 윗옷을 벗고 쌤 ㅅㄱ를 쌤이 가볍게 만져라해서

만지니 진짜 올해는 내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하겟다하면서 젖을 빨앗다. 

그러니 너 ㅇㄷ 마니 보구나 하면서 쌤이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벗엇다. 

난 사춘기자나요 하면서 가볍게 넘기고 ㅂㅈ를 감상햇다. 

가까이서보니 충격적이고 좀 냄새가 났었지만, 씻게 해주기 싫었고

ㅂㅈ를 들춰보았다. 쌤은 첨 아니지?ㅋㅋ 햇지만

아다엿다 ㅠ 난 아다스럽게 그멍을 못찾았었다

그러니 애기네 ㅋ 하면서 구멍에 맞춰주곤 피스톤 운동을 햇다. 

그렇게 즐기고 집에가고 학교를  가니 쌤 얼굴을 못찾아 보겠었다.


반응보고 2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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