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엄친아 장애인된 썰

먹자핫바 2017.08.21 20:04 조회 수 : 65

내 나이 13살때쯤인가

예전에 같은아파트동 아줌마들하고 엄마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우리집은 다른곳으로 이사갔음

그뒤로 5년정도 칭목칭목 완전 가깝게 지내고 특히 내가 잘따르던 아줌마랑 그 딸이 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이혼하고

재혼해서 재혼남 아들이랑 자기딸이랑 잘 사나 싶었음.

남자애가 옛엄마 못잊고 반항심이 좀 컸나봐... ㅈ고 쎈척 3트리인 술-담배-야밤 폭주 트리로 넘어가더니

이새끼가 드디어 큰 사고를 냄.


무지 큰 트럭이랑 정면으로 박았다는데.. 걔는 앞에 타고 친구는 헬멧쓰고 뒤에 타고. 트럭 운전수는

안전벨트 안하다가 유리창밖으로 튕겨나가서 사망하고, 친구는 튕겼는데 논두렁에 떨어진데다가 헬멧까지 써서

팔하나 부러지고 끝났음. 근데 그 아들은 상태가 심각한게... 정면으로 박은거라 뇌가 조각나서 목구멍으로 일부가

넘어갈정도로 중상입고 중환자실에서 ㅉㅉㅇ 당할뻔하다가..

삼킨 뇌조각 다시 꺼내서 조각조각 붙이고 다친 척수 자연회복되게 도와주고.. 진짜 ㅈ나게 힘든 대수술이 진짜

몇십년에 한번나올만큼 성공적으로 끝났댄다... 그래도 걔는 오른손이 아예 안움직이고 ㅅㄱ쪽 감각이 일부 사라짐.

ㅅㅅ못하는건 아니지만 감각이 줄어들어서 괴로울거랜다. 오줌도 막 싸게될거고.

그얘기하시더니 너는 그래도 건강해서 엄마가 고마워....하더니 나 끌어안고 눈물 흘리심.


주작 절대 아니고 c발 오토바이는 쳐다볼 생각도 하지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68 강남역 썰 참치는C 2022.12.06 1050
8667 어제 버스기사 관광시킨 썰.ssul 먹자핫바 2022.12.06 821
8666 편의점 점주인데 미친 알바가 700만원을 요구한다... 후 먹자핫바 2022.12.06 831
8665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5.ssul 먹자핫바 2022.12.06 1196
8664 세상 진짜 무섭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어찌 살아가나 (필독!!) 먹자핫바 2022.12.06 1286
8663 키스 찐하게 한 썰.Ssul.JPG 먹자핫바 2022.12.06 1174
8662 차안에서 13번 ㄸ친 썰 먹자핫바 2022.12.06 1962
8661 버블티가게 누나 가슴골 본 썰 먹자핫바 2022.12.06 1407
8660 내가 진짜 옷에관심을 늘린이유 .ssul 먹자핫바 2022.12.06 1200
8659 유부녀 처음 먹은 썰 2 먹자핫바 2022.12.06 2461
8658 열받게 줄듯 말듯 안주는년 정복기 썰 먹자핫바 2022.12.06 1525
8657 노래방 helper 한달 공들여서 만난 썰 1 먹자핫바 2022.12.06 1259
8656 의무병 좆된 썰 1탄 먹자핫바 2022.12.06 1184
8655 서울대 여자랑 한 썰 1 먹자핫바 2022.12.06 1699
8654 고등학교때 아는누나 ㅇㄷ떼기 실패 썰 먹자핫바 2022.12.06 1714
8653 버스에서 여자한테 코 관광당한 썰 동치미. 2022.12.06 1524
8652 주점가서 ㅅㅍ구한 썰 동치미. 2022.12.06 1792
8651 절친한 여자 소꿉친구랑 사귀게 되는 썰. 동치미. 2022.12.06 1561
8650 D컵 친구 ㅅㅍ만든 썰 참치는C 2022.12.07 1910
8649 키스방 갔다 중딩동창 만난 썰 참치는C 2022.12.07 158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