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너네 p2p사이트 조심해라.ssul

ㅇㅓㅂㅓㅂㅓ 2024.03.24 20:01 조회 수 : 1210

내가 중딩때 얃옹에 미쳤을때 하이디스크 였나? 거기서 주로 다운받아 봤어

하루도 안되서 기본지급 포인트 300포인트를 다써버렸지


그러하여 머리를 굴려 생각 해낸것이 판매자 신청

우리 어무이의 주민번호를 사용하여 판매자 승인을 받았어 이때 생각하면 미친놈이라고 난생각해

얼마전 300포인트로 다운받은 얃옹을 재탕해서
제목만 꼴리게. 해서 글을 올렸지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보니까 1500포인트 가 모아져 있는거야 

그래서 난 야시발 기분 좋다

이러면서 계속 재탕하는 방법으로 포인트를 일주일 가량 벌다보니 10000포인트 정도가 모이데



미친듯이 다운받고 DDR해가면서 한달을 그렇게 보냈지 



근데 판매자 하고 거의 한달이 다되가는 날 

학원을 다녀와서 집에 드가는데 울 아부지가 하얀색 편지.한통을 들고 나보고 이리 와봐라고 하시는거야


순간 머릿 속에 45만가지 생각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더라


가방을 벗어 놓고 아부지 앞에 딱 앉았지 


편지봉투 보니까 경기도 파주? 경찰서에서 편지가 와있던거야


우리어머니 이름 앞으로 편지가 왔었어

그걸보고 진짜 내생에 최고의 멘붕을 느꼈던거 같다.


편지 내용은 바로 




출석 요구서 .....





와씨발 좆됫다



이생각 밖에 안나더라 





죄명은아마도 음란물 유포죄



우와. . . . . . . 


아빠한테 뺨을 몇차례맞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2일뒤까지 파주까지 출석을 하라는거야

파주 경찰청장 직인 도장찍혀있고 담당 경찰관 직인 도장 찍혀있고


너무 무서웟어 그땐 




편지를 보여주시고는 바로 연락처 적혀있는곳에 전화를 하시더니 


죄송합니다 라고 몇번을 말씀하시더라



하지만난 그때까지도 아빠 내가한거 아니야 이러면서 거짓말을 계속했지


왜그랬는지 몰라


결국 나도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겨우 출석은 하지않고 구두로만 출석하고?
끝내버렸어 


이일이 있고 다음날부터 엄마는 집에 인터넷을 한달동안 정지 시키셨지




하지만 나의 불타는 정력은 사그라들지 않고 전전 날 다운받아놓

은 얃옹을 보면서 정력을 불태웠지
하지만


5분짜리 얃옹으로는 부족했어




그래서 다시 머리를쓴게 학교 컴퓨터실에서 남은 포인트로 한시간짜리를 다운받아 유에스비에 넣어갔어






그리고 p2p사이트 판매자 취소를하고
남은 몇만포인트 있는 상태 그대로 아이디를

삭제 해버렸지


그리고 집에와서 폭풍 DDR



한시간 짜리를 몇번이나 재탕해가면서 한달을 버텼어



그때 생각하면 진짜 철없었던더 같다


한달이 지나고 몇년이지난 지금까지 인터넷 잘사용하고 p2p 사이트 절대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물론 토렌트 사이트는 빼고




너네들 정말 조심해라 판매자 신청이 아니더라도


얃옹 잘못다운받아도 집에 출석요구서가 올수도 있다



P2p사이트 주민번호 쓰지도말고 들어가지도마라 










내처럼 제2의 희생양이 되는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892 나 소주 첨마셨을때 .ssul ㅇㅓㅂㅓㅂㅓ 2015.02.22 1214
61891 인도의 거북이 소년 먹자핫바 2015.02.22 1876
61890 20살 다되는데 연애경험없으면 병신이지? 먹자핫바 2015.02.22 1464
61889 통쾌주의)피시방 먹튀잡은 썰 .Ssul 먹자핫바 2015.02.22 1740
61888 레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수학여행때 남친이랑 ㅅㅅ하는거 본 썰 먹자핫바 2015.02.22 3794
61887 초딩때 짝사랑 하던 애한테 고딩되서 연락온 썰 . ssul 먹자핫바 2015.02.22 2008
61886 브금) 고딩때 기억나는 Part 2 .Ssul manhwa 먹자핫바 2015.02.22 1749
61885 사촌누나 가슴 만지면서 잔 썰 먹자핫바 2015.02.22 5165
61884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2 gunssulJ 2015.02.22 2884
61883 진짜 오랫만의 한강 참치는C 2015.02.23 1512
61882 헌팅녀와 덤프트럭에 숨어 떡친 썰 참치는C 2015.02.23 2202
61881 중3때 과외 선생님 집에서 있었던 야릇한 추억 썰 참치는C 2015.02.23 3195
61880 술집가서 존나 도도하고 시크한년 ㄸ먹은 썰 1 참치는C 2015.02.23 2353
61879 친구남자친구와 실수한 썰 참치는C 2015.02.23 2894
61878 아련한 고딩시절 첫사랑 . ssul 참치는C 2015.02.23 1692
61877 버디버디채팅 분수녀 만난 썰 동치미. 2015.02.23 3563
61876 여자 화장실 들어간 썰 동치미. 2015.02.23 2518
61875 병원에서 간호사랑 한 썰 동치미. 2015.02.23 3554
61874 떡집 갔다온 썰 동치미. 2015.02.23 1625
61873 펌] 편의점 야간알바 인실좆.ssul 동치미. 2015.02.23 549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