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헤어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대구 가서 처음 본 남자랑 원나잇까지 하고
나한테 애교 부리고 했었다...
이젠 그렇게 내 눈치 안 보고 그렇게 놀고 싶다고 헤어졌단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워죽겠는데... 그래도 아직 사랑하는 내가 바보 같다...
어떻게해야 할지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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