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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짧고 굵은 커피숍 알바 썰

gunssulJ 2021.04.09 17:05 조회 수 : 178

돈이 없는 나는 황금 연휴에도 커피숍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왠 여자 한명이 쭈뼛쭈뼛 오더니

"이거 얼음 좀 빼주세요, 너무 차가워서 못먹겠어요."

하는 거임

 

근데...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어떻게 빼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민망한지 웃으면서 한마디 더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차가울 줄 몰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숟가락으로 얼음 하나하나 다 빼고

따뜻한 물 넣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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