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하루에 ㅍㄱ수술 2번한 썰

참치는C 2018.09.29 09:10 조회 수 : 70

때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쯤이었을거다
 
나이는 21살쯤
 
나는 그 당시 ㅍㄱ수술을 하지않은 상태였다
 
좀 무섭기도하고 사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서였다
  
그런데 나이가 하나 둘 차면서

주위에 ㅍㄱ수술 안한사람은 나랑 내 친구 한놈뿐이었다
  
참 주위환경이란 무서운법이지..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서 아빠에게 말했다
 
그 다음날 바로 나는 병원에갔다
 
개인병원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없더라
  
접수하려고하니까 나뿐이더라;;
 
그런데.. 간호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 모를년들이
 
접수처에 3명이 있었다
 
얼굴은 ㅅㅌㅊ는 아니었고
 
그냥 ㅍㅌㅊ정도나 ㅎㅌㅊ 였다
 
사실 얼굴은 잘 기억나지않는데

ㅅㅌㅊ가 아니였으니 기억은 안나는거같다. 
 
암튼 몇분이 지났을까
 
간호사 한년이 수술실로 들어가란다
 
좀 허름해보이긴했지만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하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내 뒤에 의사가 따라들어왔고,
 
눕고 바지를 벗으라고했다
 
그런데.. 이런 씨..발
 
나는 당연히 간호사가 나가는줄알았는데

옆에서 보조를 하더라 
 
나가라고 할 수도없고

챙피해 죽겠는데 바지벗고 이상한 구멍뚫린 거즈같은거 내 존슨에 끼워넣고 그렇게 누어서

눈을 질근 깜고있었다 
 
근데 그 간호사가

이만 나가있겠다했나 무슨 준비다끝나면 온다고했다 머라고 의사한데 말하더니
 
나갔다
  
휴..

수술실엔 의사와 나만의 시간이 시작됐다 
 
무슨 타는 냄새도나고 싹둑싹둑 이상한소리도나고
 
마취때 좀 아팠지만 마취때문에 아무느낌은 안났다
 
그렇게 수술은 금방 끝이났다
 
나도 이제 남자로 다시태어난다는 생각에 들떠있었다
 
그런데 수술실 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들렸다
 
눈을 뜨고 바라보니
 
아까 들어왔던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 모를년이 수술도구 챙겨서 나가는거다
 
그때 내가 눈을감았어야했는데
 
ㅅㅂ 나갈때 뒷모습이 존나 야해보였다 내가 아직도 왜 그때 그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암튼 다행인것은 지도 민망했는지 아니면 원래 그랬던건지 금방 챙겨 나가더라
 
근데 일이 그때 터졌다
 
의사새끼가 갑자기
 
어,,어,,,어.,,,, 어~~~
 
이 ㅈㄹ하더니 표정이 완전 공든탑이 문너지는듯한 표정을 짓고 내 존슨을 바라보는것이아닌가
  
나도 뭔일인가해서 내 존슨을 바라보았다
 
내 존슨은 하늘을 향해  부풀어오르고있었다
 
아까 그 씨바.ㄹ년때문에 반응한거같은데
 
문제는 이새끼가 가라앉아야하는데 심장박동수에 맞춰서 점점 커지는게아닌가
 
의사는 ㅈ된걸 느꼈는지 내 두손으로 내 잦이를 꽉 잡고있으라고했다
 
그래서 나는 피가 줄줄 흐르는 내 잦이를 두손으로 움켜쥐고 존.나 놀란표정으로 누어있었다
 
고자되는줄;;
 
근데 이미 다 실밥이 터진거같았다
 
내 두손으로 잦이를 잡고있는데 그 간호사년이 다시 들어왔다
 
뭐 씨.발 개 동물새끼 처다보듯이 나 쳐다보던데 암튼 엄청창피했고
  
잦이가 다시 가라앉은다음에 다시 꿰매고 수술은 끝났다
 
그리고 집에가서 몇주인가 며칠인가 있다가 실밥확인하러 병원들리랬는데
 
그 병원 다시는 안갔다
 
그래서 그런지 내 잦이모양이 좀 울퉁불퉁하다
 
곧 포경수술 할 사람있으면
 
수술들어가서 눈 절대 뜨지마라
 
잘못하다가 의사가 공들여서 쌓은 탑무너진다
  
아직도 그 의사 표정을 잊을수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09 시험보고 똥지린.ssul ㅇㅓㅂㅓㅂㅓ 2018.10.21 72
26308 수박 겉 핥던 전 남친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1 129
26307 베트남 호텔마사지 받다가 유혹당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1 202
26306 고딩때 보디빌더부 했던 이야기 ㅇㅓㅂㅓㅂㅓ 2018.10.21 80
26305 혼자 여행온 여자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18.10.21 588
26304 초등학교때 인기 많았던 썰 참치는C 2018.10.21 105
26303 암걸리는 썰 2 (택배편) 참치는C 2018.10.21 31
26302 궁서체로 써내려가는 첫 연애다운 연애ssul.txt 참치는C 2018.10.21 21
26301 고3때 독서실 동갑내기 썰 참치는C 2018.10.21 116
26300 헬스장 다니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2 gunssulJ 2018.10.20 509
26299 초5때 병원놀이.ssul gunssulJ 2018.10.20 319
26298 사돈 ㅇㄷ떼 준 썰 gunssulJ 2018.10.20 332
26297 동네 편순이 먹은썰 gunssulJ 2018.10.20 254
26296 내 인생에서 가장 떨리면서 긴장됬던 순간.ssul gunssulJ 2018.10.20 61
26295 군대있을때 하사가 중대장한테 개긴 ssul gunssulJ 2018.10.20 79
26294 [리아리]30대가 고딩과 연애했던 썰 1 (과거형) gunssulJ 2018.10.20 171
26293 펌)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4 먹자핫바 2018.10.20 35
26292 작다고 여친한테 능욕당한 썰 먹자핫바 2018.10.20 343
26291 여친이랑 헤어졌다 ㅅㅂ 먹자핫바 2018.10.20 43
26290 부산남자들보고 지림ssul 먹자핫바 2018.10.20 12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