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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한창 군대 전역하고 25살일 때임

학교에서 스키장으로 스키 수업 간다고 했음.

그래서 신청하고 갔음.

다른 과들도 많이 갔음.

특히 뷰티과라고 있는데 거기 애들이 이뻣음

남자들끼리 콘도에 방 배정 받고 이방저방 기웃기웃하면서 술먹자고 여자방 꼬시는 중 한방을 꼬심

낮에 스키 다 타고 들어와서 밤에 술판이 벌어짐

뷰티과애들과 있었는데 술을 점점 먹기 시작했음

한두명씩 뻗고 새벽에는 추워서 옆에 3,4명씩 허리까진 이불을 같이 덮고 술을 먹음

내가 술을 많이 먹었는진 모르겠지만, 한명을 먹을라면 좀 못생긴애를 골라야 할꺼 같은 기분이듬

그래서 좀못난 애 한테(하지만 21살) 양반다리 다리아프다며 대각선 앞에 있는 애 한테 발을 뻗음.

발아프다고 개 드립 치면서 발을 그 애 다리위에 올림.

그러면서 발로 슬쩍 슬쩍 다리 사이에 넣다가 ㅂㅈ 부분 문지르면서 표정으로 사인 보냄

나중에 자기네 콘도 가겠다고 해서 데려다 준다고 함

둘이 새벽 4시쯤 밖에 나가서 데려다 주다 다른 콘도 문앞 야외에서 눈맞아셔 점퍼 땅에 깔고 ㅅㅅ함

근데 술도 먹고 평소에도 조루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3분만에 쌈....

그리고 데려다 주고 끝냈는데.... 다음날 엄청 보기 민망함.... 

그리고 몇일후 야단남....

썅x이 병있었음....

그후로 병원 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펙타클하고 한편으론 스릴있고 한편으론 또라이 같지만 

한편으론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작 절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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