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편돌이는 아닌데
친구가 설날에 지방에 내려가서 근무 못한다고
땜빵좀 해달라해서
토욜 저녁때 편의점에서 잠깐 일을 했어
다행히 나도 편돌이 경험이 있어서 바로 할 수 있었지.
한참 근무 하고 있는데
어떤 고딩인지 대딩인지 애매하게 생긴 놈 하나가 오더니
담배있는 쪽 가르키면서 저거 주세요 이러더라
뭐 가르키는지 몰라서 찾으시는거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그놈이 하는말이
"라이손"이요. 그러더라
그런 담배이름은 처음들어봐서 한참 찾다가
그 남자 손가락 대충 따라가니까
레종 있더라
ㅅㅂ 담배 처음 사는지 Raison 을 글자그대로 라이손이라 읽은거 같더라
빵 터질 뻔했는데 그 사람 무안할까봐 민증 확인하고
그냥 레종인거 안가르켜주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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