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중에 특별히 숙소를 잡지 못해서 송도 해수피아(?)인가 에서 자게 됬는데
그 날따라 여학생들이 상당히 많아보임.
그래서 티비 앞에서 예능 보고 있는 학생들 옆에 자리를 잘 잡고 누웠음.
12시 넘어가니까 찜질방에서도 전체 등을 끄고 주위는 다 자고 있는 것 같더라고.
한 30-40분 지나니까 옆에 있던 여대생 처럼 보이는 여자 하나가 내 쪽으로 확 돌어보더라.
친구랑 둘이 온 거 같은데 친구쪽 보고 자고 있다가 내 쪽으로 돌아본거야.
얼굴은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냥 조용히 보고 있었는데 잠꼬대로 팔이 나를 감싸더라고 ㅎㅎ
처음에는 당황해서 들어내려고 조심스럽게 툭툭 밀어냈는데
얘도 여행중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 코 살살 골면서 아무런 반응도 없데??
그때부터 슬쩍 가슴으로 손 올려봤더니 와...
몰캉몰캉한게 노브라...
이게 얼마만에 만져보는 가슴인가. 웬 떡이야 라는 생각으로
꽉찬 비컵쯤 되보이는 노브라 가슴 옷 위로
천천히 주물렀는데 진짜 죽겠더라;;
지금까지 몇 명 만났던 여친들은 다 작아서 주물러도 풍만한 느낌도 없었는데
신세계를 맛 봄...
중간에 여자애가 엎드려 누우려고 하길래
돌아누우면 가슴이 있을 자리에 미리 손을 놔뒀는데
여자애가 거슬린가 일어나서 내 팔을 치우더라고.
와 진짜 심장 멎는 줄 알았는데 그냥 치우고 다시 자길래 ㅋㅋㅋ
다시 코 골 때까지 기다렸다가 열심히 주무름
대학에서 MT 갔을 때도 이렇게 만져본적이 있긴 한데
그 땐 빈유여서 이런 기분 못느껴봐서... 너무 좋았음
앞으로 여행갈 때 숙소는 꼭 찜질방으로 잡아야 할듯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198 | 여친이랑 헤어졌다 ㅅㅂ | 먹자핫바 | 2017.10.23 | 35 |
19197 | 시어머니와 남편의 관계로 이혼했습니다 | 먹자핫바 | 2017.10.23 | 149 |
19196 | 대천 독고다이 ㅇ나잇 썰 | 먹자핫바 | 2017.10.23 | 73 |
19195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0) -백일장 | 먹자핫바 | 2017.10.23 | 23 |
19194 | 여친 친구가 날 유혹하는 썰 | 썰은재방 | 2017.10.23 | 117 |
19193 | 어제 술먹고 여관바리 갔다온 썰 | 썰은재방 | 2017.10.23 | 346 |
19192 | 랜덤 화상 채팅 썰 | 썰은재방 | 2017.10.23 | 65 |
19191 | 대학가서 처음 고백해본 썰 | 썰은재방 | 2017.10.23 | 23 |
19190 | 남친있는애랑 뭐 좀 해보려다가 개꼬인 썰 | 썰은재방 | 2017.10.23 | 44 |
19189 | 펌) 첫경험 미용실 누나 썰 | gunssulJ | 2017.10.22 | 406 |
19188 | 친구 스터디에 있는 누나랑 잔 썰 | gunssulJ | 2017.10.22 | 163 |
19187 | 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8 | gunssulJ | 2017.10.22 | 116 |
19186 | 예전에 교회 여성과 만난 썰 | gunssulJ | 2017.10.22 | 67 |
19185 | 23살 연애 썰 | gunssulJ | 2017.10.22 | 34 |
19184 | 재수 할 뻔 하다가 구원 된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10.22 | 32 |
19183 | 술먹고 떡돼서 모텔갔는데 여친이랑 안하고 나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10.22 | 60 |
19182 | 퇴폐 이발소 다녀온 썰 | 먹자핫바 | 2017.10.22 | 536 |
19181 | 일본 유흥업소에서 일한 경험담 1 | 먹자핫바 | 2017.10.22 | 147 |
19180 | 묘지에서 알바한 썰 | 먹자핫바 | 2017.10.22 | 35 |
19179 | 기숙사에서 장기매매 털린뻔할 썰 | 먹자핫바 | 2017.10.22 |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