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샤대 면접 갔다온 썰.txt

먹자핫바 2015.02.10 20:12 조회 수 : 1591

아침에 가서 아빠랑 좆나 헤매고 있는데 어떤 말쑥한 사람이
지금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며 
"자연과학대학 가시려면 저 따라오세요."
그래서 좆나 고마워하며 같이 따라가는데 뜬금없이 
"전 크리스천인데.." 이지랄을 함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느꼈지만
다행히 입실시간 촉박해져서 말 끊고 들어감..

오전면접 마치고 로비에서 오후면접 대기하고 있는데
어떤 빠박년이 옆에 슬그머니 앉아서 자기가 박사과정 하고 있는데
면접 잘봤냐고 묻길래 "아, 예..." 하고 조금 면접에 관해서 얘기 나눔
그래서 '오 제대로  된 조언좀 듣나?' 하고 생각하더만 갑자기 미친새끼가
"전 예수님을 믿어요." 이지랄을 함 
"그래서 아, 예..." 했더만  잠시만 제 얘기 들어볼 수 있냐고 해서 
남이 부탁하는거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서 2분이면 된다고 해서 걍 들음..
근데 이새끼가 한 10분은 한거같음 
지는 서울대 합격한거보다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에 합격한 것이 더  기쁘다는 둥 
별 애미없는 개소리를 지껄임.. ㅅㅂ 
나중에 꼭 합격하기를 예수님께 기도하겠다고 무슨 책자 하나 주고 감 

오후 면접 개좆망한 뒤 집에가는 버스타러 가는데 또 어떤년이
"면접 잘 봤어요??" 하고 슬그머니 접근.. 역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함.. 
이번에도 설마 .. 했지만 역시 
"전 예수님을 믿어요.." ㅋㅋㅋㅋㅋㅋ
ㅅㅂ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저도 교회 다녀요." 했더만 
이새끼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라다님.. 
결국 버스 정류장까지 동행한 뒤 헤어짐..

아침에 아빠가 데려다 준 뒤 나만 남겨졌는데 
엄빠 동행 안 한 놈 나밖에 없었음 ㅅㅂ 
옆에 있었더라면 이런 병신들 접근 안햇을텐데 아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2 중3때 과외 선생님 집에서 있었던 야릇한 추억 썰 참치는C 2015.02.23 3195
651 헌팅녀와 덤프트럭에 숨어 떡친 썰 참치는C 2015.02.23 2202
650 진짜 오랫만의 한강 참치는C 2015.02.23 1512
649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2 gunssulJ 2015.02.22 2884
648 사촌누나 가슴 만지면서 잔 썰 먹자핫바 2015.02.22 5165
647 브금) 고딩때 기억나는 Part 2 .Ssul manhwa 먹자핫바 2015.02.22 1749
646 초딩때 짝사랑 하던 애한테 고딩되서 연락온 썰 . ssul 먹자핫바 2015.02.22 2008
645 레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수학여행때 남친이랑 ㅅㅅ하는거 본 썰 먹자핫바 2015.02.22 3794
644 통쾌주의)피시방 먹튀잡은 썰 .Ssul 먹자핫바 2015.02.22 1740
643 20살 다되는데 연애경험없으면 병신이지? 먹자핫바 2015.02.22 1464
642 인도의 거북이 소년 먹자핫바 2015.02.22 1876
641 나 소주 첨마셨을때 .ssul ㅇㅓㅂㅓㅂㅓ 2015.02.22 1214
640 빵셔틀 썰 ㅇㅓㅂㅓㅂㅓ 2015.02.22 1352
639 아프리카 BJ랑 ㅅㅅ한 썰 1 ㅇㅓㅂㅓㅂㅓ 2015.02.22 7678
638 농익은 전여친 썰 ㅇㅓㅂㅓㅂㅓ 2015.02.22 2601
637 나이트에서 미시 꼬신 썰 동치미. 2015.02.22 2294
636 마사지 아가씨와의 슬픈 썰 동치미. 2015.02.22 3137
635 학교 선배누나 따먹은 썰 동치미. 2015.02.22 4469
634 친구 여친된 내 전 여친 다시 만난 썰 5 동치미. 2015.02.22 2411
633 여자의 카ㅅㅅ 후기 썰 썰은재방 2015.02.21 217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