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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브금)중딩때 기억나는 Part 2 .Ssul

먹자핫바 2024.02.20 20:06 조회 수 : 127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zrLK



나는 중학교를 남중으로 나왔음


근데 고등학교랑 붙어있는 학교재단인데, 그 옆에 있는 상고가 동내에서 알아주는 깡패학교라서


괜히 우리중학교도 주변에서 안좋은시선으로 보이고있엇다.


그래서 그런지 좀 논다 하는애들도 우리학교는 좀 피해다녔고, 실제와는 달리 좀 높이 쳐주는편이였음;


중2 여름, 한아이가 전학왔다.


키는 작았지만, 민첩한 눈매를 가진 아이였고, 우리학교 소문을 좀 듣고왔나봄ㅋ


전학오고 며칠은 애들 눈치 살피면서 자신을 언제 어필해야 할까 고민하는듯이 보였다.


딱봐도 평범해 보이진 않았거든ㅋㅋㅋㅋ


그 당시에 꽤 최근에 부임온 젊은 여선생이 있엇는데, 담당은 체육이였음


젖이 참 커서, 이름이 만약 강호동이면 젖호동 젖호동하면서 우리끼리 불렀었다.


남중이라 여선생이라 하면 몇 안되서 우리한테는 마돈나급인 존재였음ㅋ


그 선생도 그걸 아는듯이 가끔 과감한 노출을 한상태로 출근을 할때가 있엇는데 그런날이 되면 그날은 그 선생 얘기로 하루종일 떠들었엇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 애가 말함



" 야 씨발 남자새끼들이 되가지고 그런거 가지고 만족하냐? 야 기대해라 내가 남자가 어떤건지 보여줄께 "



주변 반응은 뭐야 이 미친새끼는ㅋㅋ 이러면서 무시하고있었는데,


온갖 야동을 본 나로써는 그냥 흘려 들을수가 없었다.



'시발 저새끼 강간치려나보다.. '



라고 혼자 망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새끼가 저 발언을 하고나서 며칠 지나고 비 때문에 교실수업을 해야할때가 왔음.


체육이다 보니 걍 젖호동은 교탁에 앉아있기만 하고 자유시간으로 교실에서 놀게 해줫는데


그 아이가 교실중앙으로 애들을 끌어모았음ㅋㅋ




"야 내가 그때 남자가 어떤건지 보여준다했지? 지금 보여준다"




애들은 뭔가 싶어서 아리쏭하고있는데




'읭? 애들보는앞에서? 강간을? 지금? 따먹는다고?'



혼자 망상하면서 흥분하고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하는건 아직못봤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


애들을 둥그렇게 벽으로 쌓게 해서 자기를 가리래


일단 부탁하니까 아무말없이 애들이 벽을 만들어줌 근데 한명 가리키면서 살짝 비켜보라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바지벗고 딸딸이를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실 한가운데서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선생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자유시간이라 살짝 소란스러워서 소리도 안들림ㅋㅋㅋ


그게 벽이라서 그 둥그렇게 있던애들 말고는 완벽하게 안보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이새끼는 주변에 아랑곳 하지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존나 딸딸이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딸쟁이인듯


애들 다 빵터져서 미친듯이 웃으니까 그 선생이 뭐냐고 막 물어봄ㅋㅋ 해말겤ㅋㅋㅋ


지금 니 얼굴보고 딸딸이중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뒤에 사정하고 존나 쿨하게 닦지도 않고 바로 바지 입더랔ㅋㅋㅋㅋ



"봤지, 이게 남자라는거야 알겠냐"



라고 그 민첩한 눈매로 애들을 쏘아보는데 레알 반박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얼마나 싸움 잘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들 사이에서는 남자로 통하고 어느정도 쳐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 맞음.




3줄요약


1. 전학생1 이(가) 등장했다.


2. 전학생1 은(는) 딸딸이를 사용했다!


3. 효과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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