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 자취를 하느라 돈이 부족해서 이자카야에서 알바를 하게 되서
7시 부터 새벽 2시까지 알바를 하는거였음
언젠가 알바 마치고 집에가는데 비가 오긴오는데
분무기로뿌리는듯한? 그런 약한비가 내리고 있었음
하튼 난 비맞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바로 우산 쓰고 걸어가고 있는데
골목커브길 주황 가로등이 달린 전봇대 밑에 카니발? 차가있는데
그앞에. 누가. 서있길래 새벽 2시에 비까지 오는상황이라.
굉장히 무서웠음 ㅋㅋㅋ. 귀신 무서워해서 ㅋ
근데 자세히보니 여자가 카니발 본넷 위에 엎드려있고
남자가 바지 발목까지 내리고 퍽퍽 박고있음ㅋㅋㅋㅋ
비 까지 맞으면서 섹스를 하고있음ㅋㅋ
근데 내가 지나가니까 인기척을 느꼈는지 박다가 남자가 멈칫
하더니 내가 지나갈때까지 가만있음 ㅋㅋㅋㅋ
지나간 다음에 한번더보고싶어서되돌아가서 또지나가는척했는데
그새 잽싸게 가버려서 없음 ㅠㅠ
혹시 나때매 끝까지 못한건가 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