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꼭 흑인남친을 원했던건 아니야. 한국서 태어나 20세까지 애인 함 없었고..외로워 죽는줄 알았지..
얼굴은 보통인데 키가 183이라 남자들이 대쉬한적 없었고..내가 고백해도 차였으니까..
그러다 이모가 사는 시에틀에서 유학하다 흑인남자를 만났는데 내가 이쁘다면서 첨 만나자 마자 노래를 불러주는거야.
첨에는 무서웠는데 노래를 워낙 잘하고 이빨도 하야니 키도 나보다 크고해서 쫌 끌리더라고,,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 들어봄 아름답다는 말...그러다 커피 한두잔 마시고 밥 두세번 먹다 사귀였는데
내 학교에 한국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날 무슨 ㅅㅅ에 환장한 년 이라고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더라고..
솔식히 난 남친꺼 너무 징그러움 또 많이 아팠음 처음에는.... 근데 이 말도 안되는 소문을 이모부도 알고 계시더라고..
이모가 일 나가시고 이모부하고 둘이 밥먹는데 물어보더라고..소문이 안좋게 들리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그래서
다 솔직히 말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모부가 달래준다며 안아줬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야.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677 | 바둑두는 썰만화 | 뿌잉(˚∀˚) | 2024.05.15 | 22 |
34676 | 열등감을 극복한 여자 | 뿌잉(˚∀˚) | 2024.05.15 | 28 |
34675 |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 뿌잉(˚∀˚) | 2024.05.15 | 9 |
34674 | 새벽에 경험한 소름돋는 썰만화 | 뿌잉(˚∀˚) | 2024.05.15 | 20 |
34673 | 민감 | 뿌잉(˚∀˚) | 2024.05.15 | 96 |
34672 | 불멸의 아기 만화 | 뿌잉(˚∀˚) | 2024.05.14 | 32 |
34671 | 슬픈 커플이야기 | 뿌잉(˚∀˚) | 2024.05.14 | 25 |
34670 | 군대있을 때 영화 300 빠돌이 선임 썰 | 동네닭 | 2024.05.14 | 17 |
34669 | 여학교에 남자가 들어가는 만화. | 동네닭 | 2024.05.14 | 52 |
34668 | 유딩때 사촌 누나 ㅈㅇ하는거본 썰 | 동네닭 | 2024.05.14 | 171 |
34667 | 일베저장소 정게 할아버지의 일상 - 일베펌 | 동네닭 | 2024.05.14 | 31 |
34666 | 민감 1 | 뿌잉(˚∀˚) | 2024.05.14 | 102 |
34665 | 중딩때 혼자사는 여대생 집에서 놀다온 썰 | 뿌잉(˚∀˚) | 2024.05.14 | 71 |
34664 | [썰만화] (썰만화)과외선생님때문에 운 썰.sull manhwa | 뿌잉(˚∀˚) | 2024.05.14 | 39 |
34663 | 모텔에서 남친이랑 한 썰 | 뿌잉(˚∀˚) | 2024.05.14 | 221 |
34662 | 수능 보는 만화 | 동달목 | 2024.05.13 | 25 |
34661 | 어렸을 때 이발하면 생기는 일 | 동달목 | 2024.05.13 | 28 |
34660 | 많이 생각되는 만화 | 天丁恥國 | 2024.05.13 | 43 |
34659 | 전단지 알바 하다가 무서웠던 썰만화 | 天丁恥國 | 2024.05.13 | 15 |
34658 | 고딩때 일진 손가락 부러뜨린 썰만화 | 뿌잉(˚∀˚) | 2024.05.13 |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