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혼자 유럽여행가서 빡ㅊ간 썰

gunssulJ 2015.01.21 13:08 조회 수 : 3990

2014년 1월 지금으로부터 7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혼자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대게는 유럽여자랑 어떻게 한 번은 하고 오겠지란 생각을 다들 하는데,

나의 ㅆㅎㅌㅊ는 외모 때문인지는 몰라도 여행 25일 동안에 여성은 커녕 아줌마도 말을 못 붙여 봤다.

이대로 한국에 귀국하기는 싫어서 빡ㅊ을 가려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늦은 저녁에 어느정도 번화가에 나가서

남자 혼자 돌아다니면 여자들이 말을 먼저 꺼낸다고 한다. 이게 그런데 한국 빡ㅊ의 할머니들이 낚는 그런 방식이 아니고,

직접 몸 파는 사람들이 발로 뛰면서 고객을 낚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것이 동네마다 다르다고, 내가 그 당시에 있던 동네엔

그런 문화?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같이 숙소에서 지내던 홍콩 아저씨한테 민망하지만 빡ㅊ위치를 물어물어

우여곡절 끝에 빡ㅊ에 도착했다.

갔더니 4~5층 되는 건물에 쭉~ 다 ㅅㅁ매업ㅅ인데 그런 건물이 연달아 3채 정도가 있었다. 그 큰 건물에 각 방마다 여자들이

있는데 나는 얼굴을 보고 어느 방이든 들어간 다음 돈을 지불하면 되는 식이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빡ㅊ에는 사람대신 낙타들만 가득했다.

무슨 다 늙어가지고 정말 보자마자 낙타 닮았다.. 생각 밖에 들지 않았고, 4~5층 건물 3채를 다 돌아도 맘에 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그 중에 눈길을 끈 여성이 딱 한명 있었는데, 흑인 여성이었다.

말 그대로 흑. 나중에 이 경험에 대해선 한 번 길게 쓰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잘라질 뻔 했다.

후에 이탈리아에서 체코로 넘어갔는데, 위에서 말했던 직접 발로 뛰는 여성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여기까지가 간 것 까지의 일이고 상세한 여성들의 묘사는 다음번에 또 쓰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36 시)그대를보며 (순이님의 호출을보고.) 참치는C 2024.05.21 3
97635 스팸전화에 대처하는 방법 .ssul new ㅇㅓㅂㅓㅂㅓ 2024.06.02 5
97634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썰은재방 2024.01.28 6
97633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gunssulJ 2024.05.06 6
97632 나 이등병 1호봉때, 개같이 쳐맞은 ssul. gunssulJ 2024.05.04 7
97631 편의점 알바하다 싸운 썰 참치는C 2024.05.10 7
97630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참치는C 2024.05.11 7
97629 소설 - 배트맨 되기 Being Batman 먹자핫바 2024.04.11 8
97628 일하다가 욕먹었다 . ssul 먹자핫바 2024.04.15 8
97627 봉구스 밥버거 알바한테 고백한 썰만화 동달목 2024.04.23 8
97626 [덕브금 주의, 항마력 만렙주의] 대학교때 덕후동아리 가입할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3 8
97625 썰베 형님들은 착하다! 동치미. 2024.05.16 8
97624 개사료 먹은썰.ssul 참치는C 2024.05.17 8
97623 흡연충 만화.manhwa 뿌잉(˚∀˚) 2024.06.02 8
97622 공영칠 살인면허 1 ㄱㅂㅁ 2017.08.09 9
97621 치킨 찬양 만화 뿌잉(˚∀˚) 2024.04.23 9
97620 아빠친구 편의점강도로 경찰서갈뻔한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26 9
97619 초딩때 돈주워서 가지려다가 혼나고 주인찾아준.SSUL 먹자핫바 2024.05.19 9
97618 요새 썳마가 많이힘들어 참치는C 2024.05.24 9
97617 우쿨렐레 치다가 뚜드려 맞은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28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