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을 다니고 있을때 이야기에요.
그때 당시 자취를 했는데 옆집에 색기 넘치는 아줌마가 살았네요
그 아줌마가 주로 밤에 일나가는 그런 직종의 아줌마였는데
지나다니면서 몇 번 보니까 인사도 하고 그러다보니 친해졌었네요
전 군대갔다와서 바로 복학했던 때라 마침 혈기가 왕성했는데
그런 쌕근한 미시를 보자니 제 똘똘이가 참을 수 없었죠.
근데 모쏠아다라서 들이대지도 못하고 있었죠
그 아줌씨는 나이가 38이고 이혼하고 애는 남편이 키우고
자신은 술집나가면서 술따르는 업종에 종사한다고 자기 입으로 이야기하대요
근데 외모가 무척 이뻤습니다.
제가 24살이었는데 제 또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느날은 그 아줌마가 쉬는 날이라고 우리 집에 와서 요리를 해주겠다는군요.
그래서 나는 좋다고 고맙다고 하고 그 아줌마랑 제 자취방에 단 둘이 있었죠.
좁은 부엌에서
닭볶음탕을 만드는데 착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데
그런 미인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닭볶음탕을 먹으면서 우린 소주를 먹었죠.
제 방에서 tv를 보면서 그러면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아줌마가 덥다고 슬쩍 ㄱㅅ에 부채질을 하대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줌마 ㄱㅅ 크시네요
이렇게 말했더니 아줌마가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그래? 그럼 한 번 만져볼래?
진짜 지금생각해도 그 감촉은 잊혀지지 않네요.
부들부들한 ㅈㄱㅅ에 크..
어쨌든 그렇게 소주 4병 비우고 그날은 아줌마랑 하룻밤 보냈네요.
그렇게 6개월 보냈던 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어찌보면 제 첫 여자였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애도 있지만,
아직도 가끔 그 아줌마는 뭐하고 지내나 그 생각이 나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179 |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 썰은재방 | 2024.01.28 | 6 |
97178 | 봉구스 밥버거 알바한테 고백한 썰만화 | 동달목 | 2024.04.23 | 6 |
97177 |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 gunssulJ | 2024.05.06 | 6 |
97176 | 편의점 알바하다 싸운 썰 | 참치는C | 2024.05.10 | 6 |
97175 |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 참치는C | 2024.05.11 | 6 |
97174 | 썰베 형님들은 착하다! | 동치미. | 2024.05.16 | 6 |
97173 | 개사료 먹은썰.ssul | 참치는C | 2024.05.17 | 6 |
97172 | 메신저피싱 하는 놈들 잡은 .ssul | 먹자핫바 | 2024.05.17 | 6 |
97171 | 암흑의역사 | 먹자핫바 | 2024.05.17 | 6 |
97170 | 나 이등병 1호봉때, 개같이 쳐맞은 ssul. | gunssulJ | 2024.05.04 | 7 |
97169 | 요번 2014 검정고시 본 썰.ssul | 참치는C | 2024.05.13 | 7 |
97168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1 | 먹자핫바 | 2024.05.15 | 7 |
97167 | 소설 - 배트맨 되기 Being Batman | 먹자핫바 | 2024.04.11 | 8 |
97166 | 일하다가 욕먹었다 . ssul | 먹자핫바 | 2024.04.15 | 8 |
97165 | 치킨 찬양 만화 | 뿌잉(˚∀˚) | 2024.04.23 | 8 |
97164 | 윈도우 xp 보안 지원 종료되는 만화.jpg | 동달목 | 2024.04.23 | 8 |
97163 | 아빠친구 편의점강도로 경찰서갈뻔한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4.26 | 8 |
97162 | [덕브금 주의, 항마력 만렙주의] 대학교때 덕후동아리 가입할뻔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5.13 | 8 |
97161 |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 뿌잉(˚∀˚) | 2024.05.15 | 8 |
97160 | 공영칠 살인면허 1 | ㄱㅂㅁ | 2017.08.09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