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는 내가 초 6 즉 10년전 얘기야
그날은 무척 추운 겨울이었어...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보니까 누나는 학교에서 아직 안오고
엄마는 동창회 간다고 쪽지 하나 붙여놓고 가셨더라..
바로 프루나를 켰지. 내 나이쯤 된 사람들은 뭔지 알꺼라고 생각해 ㅋ.
그때는 품번같은게 없었어.
그냥 프루나에 'ㄱㅅ' 'ㅅㅅ' '야a니' 이딴거 쳐서 용량 적은걸로 다운 받는게 정석이었지 ㅋ
암튼 간만에 집이비어서 당당하게 ㄸ 칠수 있었음.
소리도 올리고 눈치도 안봤지. 그때 봤던 ㅇㄷ도 기억함.
뭐였냐면 제목이 d컵 어쩌구 하는건데 그냥 남자가 ㄱㅅ 주무르다 하는 평범한 작품이었어.
그리고 남자배우처럼 나도 절정에 도달해서 쌋는데 바닥에 쌋음.
울집은 좀 가난해서 집이 부엌1화장실1 방1 이렇게 있었어서
가족한명이라도 있으면 절대 상상도 못할 일임. ㅋㅋ
그리고 현자타임되서 넉놓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고 누가 들어오는 거임.
존나 초인적인 힘으로 바지올리고 컴하는척 했음.
알고보니 누나년 ㅅㅂ 눈와서 학교에서 일찍끝내준거였음.
근데 들어오자마자 춥다 하더니 방바닥이 따뜻하니까
엎드려서 얼굴을 땅바닥에 가져다데는데
딱 내가 ㅈㅇ뿌린곳에 가져다 댔음 ㅋㅋ.
누나가 '아 이거 뭐야' 이래서
바로 보리차 흘렸다고 구라쳤지만
ㅅ교육배운 누나한테 이미 사쿠라인게 들통났음.
근데 그날 저녁에 누나가 나 ㄸ친다고 밥먹다가 말함 ㅆㅂ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989 | 군대 있을때 돌아이 썰 | 먹자핫바 | 2024.05.11 | 1 |
96988 |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 참치는C | 2024.05.11 | 2 |
96987 | 어려운 문제가 주어졌을 때 각 대학 학생의 반응. SSUL | 참치는C | 2024.05.11 | 3 |
96986 | 흡연하는 중고생 훈계한 썰 | 먹자핫바 | 2024.05.11 | 3 |
96985 | 짱구는 못말림 작가버전 팁 만화 | 뿌잉(˚∀˚) | 2024.05.11 | 4 |
96984 | 중딩때 거상 된 이야기 | 참치는C | 2024.05.11 | 4 |
96983 |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 gunssulJ | 2024.05.06 | 5 |
96982 | 편의점 알바하다 싸운 썰 | 참치는C | 2024.05.10 | 5 |
96981 | 나의 엘프 여친.jpg | 먹자핫바 | 2024.05.11 | 5 |
96980 |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 썰은재방 | 2024.01.28 | 6 |
96979 | 봉구스 밥버거 알바한테 고백한 썰만화 | 동달목 | 2024.04.23 | 6 |
96978 | 재수 실패해서 우울증 심각하게 온 썰 6 | 참치는C | 2024.05.10 | 6 |
96977 | 여관바리 불렀을 때 존나 슬펐던 썰만화 | 뿌잉(˚∀˚) | 2024.05.11 | 6 |
96976 | 여자한테 잘해주기만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 . Ssul | 먹자핫바 | 2024.05.11 | 6 |
96975 | 치킨 찬양 만화 | 뿌잉(˚∀˚) | 2024.04.23 | 7 |
96974 | 윈도우 xp 보안 지원 종료되는 만화.jpg | 동달목 | 2024.04.23 | 7 |
96973 | 고양이 주운 썰 | 뿌잉(˚∀˚) | 2024.04.30 | 7 |
96972 | 나 이등병 1호봉때, 개같이 쳐맞은 ssul. | gunssulJ | 2024.05.04 | 7 |
96971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6 | 참치는C | 2024.05.07 | 7 |
96970 | 소설 - 배트맨 되기 Being Batman | 먹자핫바 | 2024.04.11 |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