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 10여년 전 주택 2층을 나눈 집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 맨날 흔들어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새벽에 티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 집 아줌마의 소리가...
옆 집 아저씨가 다쳐서 입원하다가 복귀한 날 밤이었드랬지.
원래 한 집을 문하나 사이로 막아놓은 구조라 거실이 바로 옆이었음.
참.. 순진한 학생이었던 나는 그상태고 손을 멈추고 풀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으로 들어갔는지, 아저씨가 조루였는지.. 세레나데는 금방 끝나버리더군.
10년이 지나도 그날 밤의 일은 생생히 기억에 남는거 같아.. 상상력 풀가동 ㅋㅋ
그리고 다른 날 새벽에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오는데 옆 집에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소리가 ..
오.빠.아.파
시밬ㅋㅋㅋㅋ 오픈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풀발기 ㅋㅋㅋ
내가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는게 들렸는지 세레나데는 또한 끝나버리고 말아서 개아쉽..
이렇게 ..
어린 시절 어른들의 섹소리는 나의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공헌을 했드랬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023 | c컵 맛있게 먹은 썰 | 썰은재방 | 2024.04.04 | 245 |
96022 | 여자친구 180일만에 아다깬 썰 | 썰은재방 | 2024.04.04 | 171 |
96021 | 2ch) 스압주의) 프로그래머 이야기 | 썰은재방 | 2024.04.04 | 41 |
96020 | 얼굴에다 쌌다가 여친이랑 헤어진 썰 | 참치는C | 2024.04.04 | 127 |
96019 | 대리운전 하다가 만난 여자 썰 | 참치는C | 2024.04.04 | 164 |
96018 | 나의 이상형 그녀와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24.04.04 | 238 |
96017 | 고딩때 야외에서 하는거 좋아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4.03 | 206 |
96016 | 여친이랑 룸카페에서 입싸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4.03 | 304 |
96015 | 유치원교사 그녀 | ㅇㅓㅂㅓㅂㅓ | 2024.04.03 | 198 |
96014 | 건전한 안마 경험 | 먹자핫바 | 2024.04.03 | 135 |
96013 | 나때매 학교에 피파현질열풍불엇던ssul | 먹자핫바 | 2024.04.03 | 21 |
96012 | 그녀와의 동거썰 9 | 먹자핫바 | 2024.04.03 | 58 |
96011 | 집에 들어왔는데 이모가... | 먹자핫바 | 2024.04.03 | 224 |
96010 | 15살 차이나는 애인과 ㅅㅅ 썰 | 먹자핫바 | 2024.04.03 | 379 |
96009 | 치과에서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24.04.03 | 132 |
96008 | 과외누나랑 한 썰 | 동치미. | 2024.04.03 | 428 |
96007 | 딸래미 친구가 울집에 오면 가끔 벌어지는 상황 | 동치미. | 2024.04.03 | 176 |
96006 | 사회/인간 [혐] 중국의 8대 혐오스런 음식 | 동치미. | 2024.04.03 | 53 |
96005 | 오덕인척 하는 조선족 본썰. txt | 동치미. | 2024.04.03 | 23 |
96004 | 방금 기절한 썰.ssul | 동치미. | 2024.04.03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