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적 너무많이처먹어서
애들이 신기한돼지새끼마냥 처다봤다.
그래서 식욕을 억제하고자
이정도가 딱 일반인이 먹을만큼의 기준이면
그때 먹은후에 배부르다는 감정이 들게끔
기분을 억제하면서 먹으니깐
이제 그나마 그것도 일상이 되어 평범한 몸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들도 밥먹는기준이 일반적이라서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이 놈들이랑 뷔페에가기로 해서 같이갔더니만.
멸치새끼한마리가 나에게 이런말을하더라.
넌 뷔페왔으면 본전은 뽑아야지 새꺄.
흠.
이새끼가 지 여친앞이라고 의기양양말하길래
나는잠시 멈칫하다 그 멸치새끼한테 한마디했다.
내가 니놈보다 많이 처먹으면 넌 내 뷔페값을 대야해.
이러니 이 멸치놈이
내가 적게먹는다는걸 안다는듯이
비웃으며 알겠다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새낀 2인분 처먹고 토하면서 집에가였고.
나는 5인분정도 먹고 선약이있어 마저먹지못하고
친구들과 놀다 고깃집가서 고기 좀더 처먹다 집에왔다.
그후로 멸치새낀 내 앞에서 음식 잘먹는척을 못하더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242 | 연애와 결혼은 진정한 타이밍인가 | 먹자핫바 | 2024.05.19 | 2 |
97241 | 부모님한테 진짜 잘해드려라.ssul | 먹자핫바 | 2024.05.19 | 3 |
97240 | 시장에서 할머니들한테 깽판부린썰.ssul | gunssulJ | 2024.05.19 | 3 |
97239 | 왕따라서 슬픈 만화 | 뿌잉(˚∀˚) | 2024.05.19 | 4 |
97238 | 고딩때 소름돋았던 썰 만화 | ㄱㅂㅁ | 2024.05.19 | 5 |
97237 |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 썰은재방 | 2024.01.28 | 6 |
97236 | 봉구스 밥버거 알바한테 고백한 썰만화 | 동달목 | 2024.04.23 | 6 |
97235 |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 gunssulJ | 2024.05.06 | 6 |
97234 | 편의점 알바하다 싸운 썰 | 참치는C | 2024.05.10 | 6 |
97233 |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 참치는C | 2024.05.11 | 6 |
97232 | 썰베 형님들은 착하다! | 동치미. | 2024.05.16 | 6 |
97231 | 초딩때 돈주워서 가지려다가 혼나고 주인찾아준.SSUL | 먹자핫바 | 2024.05.19 | 6 |
97230 | 나 이등병 1호봉때, 개같이 쳐맞은 ssul. | gunssulJ | 2024.05.04 | 7 |
97229 | 메신저피싱 하는 놈들 잡은 .ssul | 먹자핫바 | 2024.05.17 | 7 |
97228 | 실제로 스토킹 당한 썰 | gunssulJ | 2024.05.18 | 7 |
97227 | 소설 - 배트맨 되기 Being Batman | 먹자핫바 | 2024.04.11 | 8 |
97226 | 일하다가 욕먹었다 . ssul | 먹자핫바 | 2024.04.15 | 8 |
97225 | 치킨 찬양 만화 | 뿌잉(˚∀˚) | 2024.04.23 | 8 |
97224 | 윈도우 xp 보안 지원 종료되는 만화.jpg | 동달목 | 2024.04.23 | 8 |
97223 | 아빠친구 편의점강도로 경찰서갈뻔한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4.26 |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