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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고백받은 썰.ssul

먹자핫바 2018.04.03 16:54 조회 수 : 44

예전에 밴드 기타 모집한다고 오디션 봐서 들어감
키보드랑 보컬 여자 
근데 술 마시면서 키보드랑 보컬이랑 친해졌음 
근데 보컬이 더 예뻐서 보컬한테 더 잘해준듯 
그러니깐 키보드가 좀 빡침. 그때부터 나한테 
존나 잘해주기 시작함. 

다음주에 술 마시고 뒷풀이 하는데 키보드가 나한테 
엄청 앵김. 보컬이 좀 짜증나 함. 그래도 난 키보드한테
예쁘다 귀엽다 해줌. 그러면서도 보컬한테 계속 잘해줌 
얘가 좀 안달 남. 

그 다음날 네이트온으로 홧김에 걔가 우리 사귈래? ㅎㅎ 
이럼. 그래서 내가 토씨 하나 안틀리고 
ㅇㅋ 그러자 하고 사귐. 근데 사귄 후에도 연습 핑계로 
보컬이랑 키보드랑 셋이서 다녔고 선은 지켜가면서 친절하게 해줌
근데도 얘가 질투가 났나봄. 결국 사귄지 이틀만에 ㅅㅅ 

여자는 질투심만 조금씩 자극해주면 다 허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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