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같은과 동기 여자애하고 가끔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랬음.
4학년 때였는데, 걔가 저녁에 맥주 마시자고 대학가로 나오래서 나감.
막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오늘 부모님 여행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눈치 깜.
좀 더 마시다가 12시쯤 술집서 나왔는데 춥다면서 몸 좀 녹이게 DVD방 가자길래 감.
가니까 자긴 잠깐 눈 좀 붙인다는데 자꾸 옆에 붙길래 안아주다가 키스함.
그때부터 불 붙어서 모텔까지 가고 하고 나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냥 친구랑 했다는 생각에 뭔가 죄책감 생김.
그리고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사귈 맘도 생기지 않았는데, 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음.
그 뒤로 연락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나의 첫 섹파는 그렇게 영영 날아가버림.
하체 튼실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가슴이 없었음.
정말. 작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었음.
그런데 유두는 엄청 컸음... 아주 잠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남.
가슴에 손을 댔는데 잡을 게 없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708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8) -백일장 | 동치미. | 2018.06.15 | 29 |
38707 | 카연갤 명작 만화 '치통이 이야기' | 동달목 | 2018.06.15 | 63 |
38706 | [썰만화] 톨게이트 그녀에게 고백한 썰만화.manhwa | 동달목 | 2018.06.15 | 49 |
38705 | 편의점 알바하다 스마트폰 털린 썰 | 먹자핫바 | 2018.06.15 | 17 |
38704 | 펌) 낯선 남자와의 14시간 1 | 먹자핫바 | 2018.06.15 | 123 |
38703 | 나이트에서 하루에 2명 ㄸ먹은 썰 | 먹자핫바 | 2018.06.15 | 242 |
38702 | (자작) 어제 있었던 통쾌잼.ssul | 먹자핫바 | 2018.06.15 | 18 |
38701 | 야동 트라우마 극복한 썰만화 | 뿌잉(˚∀˚) | 2018.06.15 | 65 |
38700 | [썰만화] 도서관쌤 엉덩이에 방망이 비빈 썰만화.manhwa | 뿌잉(˚∀˚) | 2018.06.15 | 264 |
38699 | 회사 주변 커피숍 여자와 썸탔던 썰 (4편) | 참치는C | 2018.06.14 | 33 |
38698 | 남성이라면 알아둬야 할 성건강 상식 | 참치는C | 2018.06.14 | 130 |
38697 | 나1월에 인생 역관광 당한 썰 | 참치는C | 2018.06.14 | 37 |
38696 | (펌)동생을 팬티바람으로 만든 기지배를 형이 몇배로 복수한 ssul | 참치는C | 2018.06.14 | 224 |
38695 | 키스방 후기 올린다 | 동치미. | 2018.06.14 | 423 |
38694 | 약빤 순정 만화 | ▶하트뽕◀ | 2018.06.14 | 27 |
38693 | 아무것도 아닌 수능 | ▶하트뽕◀ | 2018.06.14 | 25 |
38692 | 도라에몽의 장갑 만화 | ▶하트뽕◀ | 2018.06.14 | 21 |
38691 |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11~12 | ▶하트뽕◀ | 2018.06.14 | 54 |
38690 | 군대에서 치킨 다리 먹다 울어본 썰만화 | ▶하트뽕◀ | 2018.06.14 | 37 |
38689 | 고딩시절 왕따랑 친하게 지낸 썰 2 | ▶하트뽕◀ | 2018.06.14 |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