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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19살 그녀5

ㅇㅓㅂㅓㅂㅓ 2021.06.25 20:03 조회 수 : 302

다들 오해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좀 설명해보려구..


100일이라고 케겔운동을 준비했냐는 댓글도 있어서 막 웃었어. 물론 그럴 수도 있지. 근데 그 아이는 정말 거기까지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애였어 그냥 고등학생. 그냥 입시가 끝난 고등학생. 어린여자만나면 좋을 것같지만 내눈에도 그냥 고등학생. 그래서 나도 그 아이를 어떻게 해보고싶지도


그리고 몰 원하지도 않았어. 100일 동안 조심스럽게 만나면서 그 아이에게 상처 안주려고 노력했구, 그리고 그 아이도 자신이 고등학생 신분이란걸


나에게 항상 말했기 때문에..그냥 둘은 평범하게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산책도 하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그게 전부였어.


근데 그 아이는 100일때 짧은 치마와 달라붙는 옷을 입을거라며 살을 뺀다고 운동을 하더라구,,,,


그 100일이 그 아이에겐 처음 맞는 100일이었고 그 아이는 나랑 멋진곳에서 저녁먹고 같이 차마실거라 생각해서 자기도 멋진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리고 나에게만 받고 싶은 것은 키스였어. 모 키스는 하고 있었지만 100일에 하는 의미있는 키스가 하고 싶었나봐..ㅋ


참 어리지..? 그치?


근데 문제는 키스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거야..


암튼 100일이 왔어. 난 그 아이를 위해 멋진 음식점을 예약했고, 회를 먹고 싶다는 그 아이를 위해 스시집을 예약했던 것 같아


다다미 방에 둘이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는데 그 아이가 자기 옷이 어떠냐고 묻더라구


검은색 짧은 치마에 위에 달라붙는 희색 니트를 입었는데 가슴 배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타이트한 옷들이었고 목걸이로 단조로움을 피한 그런


수수하지만 매력적인 옷이었어. 난 물론 칭찬했어


"이쁘네 오늘 이뻐. 정말 너가 제일 이뻐."


"잉.고마워용 오빠!"


그렇게 밥을 먹으면서 먹여주고 그녀는 내 옆에 앉아 내 허벅지에 손을 얹고 볼에 뽀뽀하고 밥을 먹여주는데


허벅지에 올린 손땜에 나 역시 계속 흥분되었고, 참고참고 참고 있었어.


그렇게 밥을 먹고 일어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오늘 그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그냥 충동적이지만...


그렇게 둘이 커플 까페에 가서 차를 마시는데 의자에 커튼이 쳐져 있어서 밖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 그런 곳에서 나란히 앉아서...


둘이 차를 마시다가 난 그녀를 마주봤어


그리고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넘겨주면서 말했어


"이쁘다. 나한테 고백해줘서 고마워. 너 때문에 요즘 행복해."


"응 오빠두요 고마워요."


오글거리지만 그 상황에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이었어 난 그녀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고 그녀의 손을 들어 반지를 껴주었어.


"아.오빠! 아..나 주는거야????"


"응...그동안 반지 없다고 막 그랬자나..커플링 하고 싶다구,, 커플링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주는 감사와 고마움의 표시..?"


"오빠..너무 이뻐....나 처음 받아봐 남자한테 반지선물..."


"응.,,다른건 받아봤구나...ㅋ"


"아,ㅋㅋ 그런 뜻이 아니라..ㅋㅋ너무 감동적이라구,.. 고마워 오빠"


그녀는 나에게 안겼어 나도 그녀를 안아주었고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어


그녀도 눈을 감고 내 입술을 받아주었고 난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속에 혀를 조심스럽게 밀어넣었어 그녀의 작은 입술이 내 혀를 받아주었고


조심스레 자신도 내 입을 애무하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 첫키스보다 능숙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풋풋한 입맞춤..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사랑한다고 오빠가 제일 좋다는 말을 하면서 키스를 계속 하더라구..,


그렇게 키스를 한지 10분이 넘었을거야...내 손이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스쳤는데 그녀가 움찔했는데 난 계속 아무렇지 않게 키스를 했구


난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그녀의 가슴에 손을 대고 살짝 움켜졌어. 그녀가 얼른 입술을 떼더니..


"오빠..."


"응,.,미안 너무 흥분해서...네 말대로 너한테 빠져서 지금 통제가 안되네..."


"아니야...오빠:) 괜찮아 그냥 조금 놀랬어..."


"하지 말라고하면 안할께..미안해"


"음..아니야 오빠 해도돼..나도 이제 성인인걸.."


난 용기를 얻어 다시 입을 맞추었고 오른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살짝살짝 주물렀어. 그녀의 입에서 짧은 신음이 나오고 심장이 마구 뛰고 있는걸


느낄 수 있었어. 난 그녀의 목이 뒤로 넘어가는걸 보고 목덜미와 귓볼에 입을 맞추고 귀에다가 속삭였어.


사랑하고 고맙다구..


난 조심스레 그녀의 옷속에 손을 넣이 브라 위에 손을 얹고 만지기 시작했어 그녀는 잠시 몸을 빼더니 이내 나한테 몸을 맡기는데


눈을 질끈 감고 있더라고...너무 이쁘고 순수한 모습에 난 너무 가슴이 더 떨려왔어..


키스는 멈추지 않았고, 난 속옷안으로 조심스레 손을 넣었어...


"아,,,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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