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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지금으로 부터 거의 10년 전이네요 그땐 문자친구라는게 유행이었는데 

지금처럼 뭘 어떻게 해볼려는 것보다, 그땐 정말 순수하게 문자로만 연락하는 그런 시절이었죠 

고3때쯤 4살정도 많은 누나랑 문자를 하게됐는데 그저 하루 안부만 묻는 사이였죠. 

근데 제가 대학교를 그 누나가 사는 근처로 가게 되면서 그 누나랑 문자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렇게 매일매일 자주 연락하다가 많이 친해졌는데 어느날 그 누나가 너 여자랑해본적 있냐는 겁니다 

그 시절 전 순수한 영혼을 가진 머리는 나쁘지만 착한 아이였기때문에, 

여친은 몇번 사겨봤지만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번도 안해봤다고 하니깐 그럼 다음에 누나 ㅅㄱ 한번 만지러 오라는겁니다 

그떈 그저 농담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갈 용기도 없었죠, 

그리고 몇일 후에 저녁즈음에 문자주고 받다가 그 누나가 오늘 시간되면 집에 놀러 오라는거에요 

그 누나는 혼자 자취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집이 어디냐 물어보고 간다고 그랬죠. 

떨리는 맘으로 지하철타고 겨우겨우 오라는 곳까지 갔는데

그 누나가 근처에 왔으면 손을 한번 들어 보라는겁니다=_= 

창문으로 보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손드니까 너 되게 말랐네 ㅋㅋㅋ

(그 시절 180에 67이었음) 이러면서 어디 몇호로 오라길래 올라갔죠. 

떨리는 마음으로 초인종 누르니까 문열려 있으니 들어오라는거에요 

들어가니까 원룸이었는데 그 누나는 침대에 누워서 이불덮고 티비 보고있고 

책상위에는 ㅋㄷ이 하나 올려져 있더라구요.. 

귀여운 스타일에 약간 통통하면서 ㅅㄱ는 좀 크더라구요 

그떄부터 또 심장이 쿵쾅쿵쾅 제가 어찌할지 몰라 서있으니 

너도 방바닥에 누워서 티비 보래요 ㅋㅋㅋ베개도 안주고-_-^ 

전 착한아이였기때문에 열심히 티비만 봤습니다ㅋㅋ 

서로 말도 없이 티비만 보다가 문자가 하나 오길래 보니깐 

그 누나가 보낸거였어요 바로 옆에 있으면서 ㅋㅋ  

ㄱㅅ 만지고 싶으면 만져 보라면서 누운채로 침대위에서 제 앞쪽으로 오는겁니다 

전 만졌죠.. 한손으로.. 만지기만.. 열심히.. 

그 누난 답답했나봐요 이젠 문자가 아니라 말로 올라와서 벗겨서 만져보라더군요 

그래서 올라가서 벗길려는데.. 벗겨본적이 없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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