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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고딩때 체력 1등급 
체력에 자신이있던 나,
대학교 1학기만 하고 군대에
지원하기로 하며 군대에 환상을 갖고 있던 나
 
 
영화를 봐도 액션을 좋아하고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전쟁 영화를 너무 많이 봐왔던 나
그게 영향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평생 달고다닐 명함이기도 한 군전역증
평범한 육군은 가기 싫었다
공군은 나약함의 이미지여서 싫었고
해군은 그리 강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생각한 것은 특전사
제일 빡샌 udt, hid 둘 중 선택을 하려는데
hid는 주민등록 말소한다는 말에
재끼고 udt로 병을 지원해서 가려고 했다
 
남들은 군대가는 것에 슬퍼할 때 난,
설레고 마냥 기다려 졌다.
 
 
친구한테 한 번 가는 군대
 같이가자고 제안하게 되고
난 신청을 하다가 취소를 하게된다
이유는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쳤다...
 
5mm가량 인대가 늘어낫다
고민하던 중 취소하고 일반 육군운전병으로
지원했다 ,..
 
그 친구는 혼자 특전사를 가게되고..
난 유유히 육군으로 가게 되었다..
 
육군을 가게된 나, 아.. 잘 왔따.. 잘 왔구나..
특전사 가서 사서개고생 뻘짓 할 번 했구나... 
그냥 육군병으로 빨리 제대해라
 
친구 특전사가서 허리다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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