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내에 잠깐 외출했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다.
물론 골목에 사람이 없고 특히 밤엔 어둡긴 하지만 시내 중앙에 위치한 골목이었고 바로 앞에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훤히 삥 뜯고 잇더라. 새로산 옷이랑 만원짜리 지폐 몇장 이렇게 뺏던데. 처음에는 옷 입어본다고 그러는줄 알앗는데 돈이랑 하믄 얘기 듣고 삥뜯는건 줄 알았다. 도와주고 싶지만 그쪽은 덩치큰 3명에 난 혼자였고. 난 멸치라서ㅜ 그 골목 바로 돌아에 잇는 파출소로 뛰어가서 신고는 했다.
그 삥뜯는 새키들 얼굴보니깐 족히 27은 넘어보이던데 진짜 개념 없어 보이더라. 난 순탄한 인생 살아서 그런지 이런거 실제로 그것도 눈앞에서 참봐서 와 진짜 놀랏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999 | 걍 일상썰.txt | 참치는C | 2017.01.15 | 14 |
96998 | 노트2로 그리는게 슬요령이 생긴다 | 동달목 | 2017.01.15 | 14 |
96997 |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 먹자핫바 | 2017.01.30 | 14 |
96996 | 초딩때 아빠한테 스트레이트 펀치 맞은 썰만화 | 天丁恥國 | 2017.02.03 | 14 |
96995 | 별찌찌아저씨 - 어린이동요_뽀뽀뽀 | ㅇㅓㅂㅓㅂㅓ | 2017.02.28 | 14 |
96994 | 유치원때 호루라기와의 추억 썰 | 동달목 | 2017.04.13 | 14 |
96993 | 순이팬을 위한 서비스 는 핑계 아이디어 고갈... | 뿌잉(˚∀˚) | 2017.04.24 | 14 |
96992 | 35000원짜리 문패 만원에 거래한 썰 풀음.txt | 썰은재방 | 2017.04.27 | 14 |
96991 | 만화 주인공들의 진실한 바램 | 귀찬이형 | 2017.05.02 | 14 |
96990 | 초딩때 삥듣는 형들 팬 썰 만화 | ★★IEYou★ | 2017.05.03 | 14 |
96989 | 필력안되서 한탄하는썰.hantan | 동치미. | 2017.05.05 | 14 |
96988 | 치킨 때문에 여친이랑 싸우고 전화 안받는 썰 | 썰은재방 | 2017.05.11 | 14 |
96987 | 취직이 힘든 준영이 만화 3화 | 뿌잉(˚∀˚) | 2017.05.23 | 14 |
96986 | 매점 터는 만화 | 뿌잉(˚∀˚) | 2017.06.05 | 14 |
96985 | 미래의 과자 썰 | 뿌잉(˚∀˚) | 2017.06.06 | 14 |
96984 | [좋은글]달빛 동행/김은식 | 동치미. | 2017.07.01 | 14 |
96983 | 백수 이하늘 만화 11 | 뿌잉(˚∀˚) | 2017.07.03 | 14 |
96982 | 끝개그있잖아 빡~! 끝~! 이게 개그냐? | ㅇㅓㅂㅓㅂㅓ | 2017.07.18 | 14 |
96981 | 남자와 여자가 쇼핑할 때 차이점 | 뿌잉(˚∀˚) | 2017.07.20 | 14 |
96980 | [Huntress] 그의 첫사랑 이야기 | 먹자핫바 | 2017.07.23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