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이른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부질없는 짓 이라는
호출임을 알고도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나른한점심
어쩌면 아니 만약에
다시한번 누르게된
혹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맘 에게 위로를
하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님
기대되는 저녁
드디어 볼수 있겟다
라는 내마음도 잠시
떨리는 손으로 누른
나의님 에게 호출을
비웃듯이 채팅창 은
아기 울음 그치듯이
조용 하기만 하구나
이밤이 지나 간다면
못볼것만 같아 지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마지막
이라는 마음 하나로
떨리는 손으로 호출
마지막 새벽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님은 벙어리
대답없는 나의 님아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에겐 그저 고통뿐
연리지 같던 나의님
만날수만 있으면 꿈
속에서 라도 괜찮소
깊은 함숨을 내쉬고
또 다시한번 호출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080 | 흔들리고 방황해야 힘든 청춘은 지나간다 | 먹자핫바 | 2018.05.03 | 14 |
97079 | 순이팬을 위한 서비스 는 핑계 아이디어 고갈... | 동달목 | 2018.05.11 | 14 |
97078 | 인사돌짱이예요 썰만화 | 썰보는눈 | 2018.05.25 | 14 |
97077 | 공영칠 살인면허 -2- | 天丁恥國 | 2018.05.28 | 14 |
97076 | 커피숖에서 | 먹자핫바 | 2018.05.30 | 14 |
97075 | 우리나라 자동차충돌 안전에 관한.ssul | 동치미. | 2018.06.03 | 14 |
97074 | 이성에 대한 마음은 내게 있어 불합리할 뿐이다 | 먹자핫바 | 2018.06.06 | 14 |
97073 | 오마의 순수했던 시절1 | 먹자핫바 | 2018.06.08 | 14 |
97072 | 취직이 힘든 준영이 만화 3화 | ★★IEYou★ | 2018.06.09 | 14 |
97071 | 귤이 미운썰.ssul | 먹자핫바 | 2018.06.17 | 14 |
97070 | 나도글 써본다 | ㅇㅓㅂㅓㅂㅓ | 2018.06.21 | 14 |
97069 | 땅콩 데스티네이션 | 귀찬이형 | 2018.06.26 | 14 |
97068 | 과자 얻어먹은 썰.ssul | 참치는C | 2018.06.28 | 14 |
97067 | 전재산이 6000원인데 택시비가 5900원 | 뿌잉(˚∀˚) | 2018.06.29 | 14 |
97066 | 새드 크리스마스 만화 | 뿌잉(˚∀˚) | 2018.07.13 | 14 |
97065 | 끝개그있잖아 빡~! 끝~! 이게 개그냐? | 먹자핫바 | 2018.07.17 | 14 |
97064 | 가을 | 참치는C | 2018.07.19 | 14 |
97063 | 리신 공익가는 만화 | 뿌잉(˚∀˚) | 2018.07.30 | 14 |
97062 | 고속도로 테러범 | 동네닭 | 2018.07.30 | 14 |
97061 | 오징어 일기 만화 1 | 뿌잉(˚∀˚) | 2018.08.01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