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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전 23살 남자이구요. 편의상 반말 음슴체로 할게요. 혹시 욕이 들어가더라도 양해부탁해요 ㅎㅎ

맹세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진짜 있었던 ㄹㅇ 썰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5년전인 2009년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이야기.

그 당시 신종플루가 유행했었는데 신종플루 의심증상 때문에 아파서 근 2주동안 학교도 못나가고 집에서만 있었음.

한 3일은 겁나 아파서 누워만 있었는데 몸이 좀 나아지니까 할 짓이 없어서 심심하더라구요. 

게임도 재미없고 ㄸㄸ이도 질려갈때 쯤

진짜 존나 할 짓이 없어서 토크온이라는 걸 접속해서 '서울사는 변녀있어?' 라는 방제로 방을 염.

솔직히 저딴 방제로 방열어봤자 광고하는 새끼나 넷카마 들어올 게 뻔해서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음ㅋㅋㅋㅋ

근데 몇 분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앳된 여자애 목소리가 들렸고 서로 자기소개 한 다음 금방 말 놓으면서 친해짐.

처음엔 네이트온 아이디랑 싸이주소 교환한 다음 서로 얼굴 확인하고 번호까지 주고 받았음.

그 여자애가 제 중저음 목소리를 맘에 들어했음. 암튼 우리는 급속도로 친해졌고 야한 통화도 몇번 하면서 3일만에 만남 약속잡음ㄱㄱ

홍대에서 그 여자애를 만났는데 약간 통통한 편에 그렇게 이쁜 건 아니었고 피부관리 좀 하고 꾸미면 괜찮을 것 같을 정도?

키는 작았고 ㄱㅅ은 중2짜리 애기치곤 큰 편이었음.

만나자마자 살짝 어색했지만 바로 손잡고 무작정 홍대를 걸었음. 간단하게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감...

당시 둘 다 미성년자에 돈도 없어서 딱히 갈 곳도 없었음. 그땐 내가 멀티방이란 것도 몰랐곸ㅋㅋㅋㅋㅋㅋ

노래방에서 둘이 노래 좀 부르다가 몰래 가져온 맥주랑 오징어도 먹곸ㅋㅋㅋ 한 30분은 그냥 놀았음.

근데 걔가 내 허벅지에 걸터 앉더니 제 손을 자기 ㄱㅅ에 쑥 집어넣더니 만져달라고 함.

여자애가 되게 당돌하고 낯도 안가리고 적극적이더라...

ㄱㅅ 쪼물딱 거리면서 키스했는데 여자애가 겁나 능숙해서 놀랐음

혀를 내 입에 쑥쑥 집어넣더니 침을 나한테 계속 전달 함. 막 거친 숨소리 내면서..

키스하면서 둘 다 흥분해가지고 노래방 구석에서 둘 다 바지내리고 여자애는 티셔츠 ㄱㅅ 위로 젖힌 상태에서

M자로 다리벌려서 씹질을 시작. 손가락 몇개까지 들어가? 이러면서 손가락 하나씩 늘려가면서 씹질했는데

3개까지 들어가더라... 이때 여자애 존나 흥분해가지고 오빠오빠 거리고 허리도 뒤로 젖혀가면서 ㅅㅇ소리 크게 냄

씹물 존나 흘리면서 찌걱찌걱 소리도 나고 ㅂㅈ구녕 벌렁벌렁 거리니까 나도 개꼴려서 풀발기 함.

그러다가 ㅂㅃ을 하려고 얼굴을 갖다댔는데 씨발 ㅂㅈ어냄새 존나 썩은 시궁창 냄새 나더라 와 ㅅㅂ....

ㄹㅇ 당시에 그 자리에서 토하는 줄 알았음... 

올라오는 거 꾹꾹 참고 ㅂㅃ했는데 존나 시큼한 맛 나고 도저히 못참고 ㅂㅈ도 더럽게 생겨가지고

도저히 못참고 1분도 못버티고 보빨 관 둠. 그냥 빨통이나 빨아대고 주무르면서 딸침.ㅋㅋㅋ

쿠퍼액이 조금 나와서 내 자지도 좀 빨아달라고 했는데 처음엔 좀 튕기더니 ㅈㅈ 움켜쥐고 대딸쳐줌.

여자애 손이 작고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느낌 개좋았음. 갑자기 이년이 자기 ㅂㅈ 좀 만지더니 애액 묻힌 두 손으로 내 ㅈㅈ잡고

마치 장난감 다루듯이 흔드는데 진심 ㅈㅈ가 아플정도로 풀ㅂㄱ. ㅈㅈ 터질것 같아서 얼굴 찡그리면서 나도 ㅅㅇ소리 냄 ㄹㅇ.

그러고나서 ㅈㅈ 빨아주는데 존나 간지러웠음. 입이 작아서 그런지 ㅈㅈ 반 정도만 입 속에 넣었는데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시각적으로 흥분도 되고 뭔가 정복감도 들면서 존나 귀엽게 보이더라.

진짜 계속 간질간질한거 참다가 입에다 쌀 것 같아서 입에다 싸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문득 노래방 창문쪽을 봤는데 ㅅㅂ

노래방 그 창문 틈 사이로 고삐리 꼬추 3명이서 우리 몰래 보고 있었음 씨발

나 존나 당황해서 아 씨발 저새끼들 뭐야 이러니까 여자애도 그 ㄱㅊ 셋이랑 눈마주치더니 놀라면서 옷 주섬주섬 입고

나도 존나 욕하면서 바지올림... 그러더니 그 새끼들 다 자기 방으로 도망감. 언제부터 우리보고 있었는지는 모름.

여자애 빈정상했는지 집에 간다고 함... 

씨발 그래서 결국 둘이 땀범벅 되고 얼굴 벌개져가지고 노래방 뛰쳐나가는데

노래방 여자 알바가 저기요!!! 불렀는데 존나 쪽팔려서 둘이 홍대입구역까지 존나 뛰어감.

결국 여자애 사는 동네 구로구까지 데려다주려고 같이 지하철타고 가는데 여자애 계속 어떤 남자랑 통화함.

존나 태연하게 어 오빠 지금 가고있어~ 이러길래. 

뭔가 화가나기도 하고 괜히 노래방에서 그짓거리해가지고 삽입도 못하고 싸지도 못하고

그런 내가 한심하고 찌질해보였음. 여자애랑 헤어지면서 그냥 잘가라고 했는데 존나 허탈했음.

그리고 아까 대딸받고 ㅅㄲㅅ 받느라 침이랑 애액 묻어서 축축한 팬티에 지하철에서 쿠퍼액도 찔끔찔끔 나와서 개찝찝했음

ㅂㄹ도 조금 땡겨오고 ㄱㅊ는 ㅂㄱ 풀린 상태였지만 존나 살짝 건드리거나 스치기만해도 ㅂㄱ됨...

진심 존나 짜증나고 찝찝한 상태로 지하철 홍대입구역 화장실 똥누는 칸에서 혼자 딸치고 휴지로 대충 닦고 나왔는데 현자타임 존나 심했음 이 때 ㅅㅂ.

너무 쪽팔리고 내가 한심해서 걔한테 내가 일부러 연락안하다가 신종플루 대란이 식어갈때 쯤 학교를 다시 나가게 되면서

전화를 몇 통 해봤는데 역시나 안 받음. 아마 다른 놈이랑 ㄸ치고 있었을 듯. 

나중에 알아보니까 그년 남자관계 존나 복잡하고

싸이월드 방명록 가보니까 "왜 선배한테 꼬리치냐 ㄱㄹ년아", "요즘도 ㅂㅈ 벌리고 다니냐?" 이런 욕 존나 많았음. 

진짜 입에 차마 담지 못할 쌍욕이 난무했음.

대충 읽어보니까 그쪽 학교에서 꽤 유명한 걸레였나 봄. 

그래서 왕따 당해서 학교도 전학다니고 부모님도 이혼하고...

게다가 나처럼 인터넷에서 번개해서 만난 남자가 한 둘이 아닌 것 같았음. 

방명록에 걔 토크온 닉네임 써가면서 욕하는 ㄱㅊ새끼들 5명정도 있었음

중2짜리 여자애가 거쳐간 남자가 최소 10명 이상은 되보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불쌍한 애였음. 뭔가 외로워서 채팅으로 자꾸 사람만나서 번개하는 것 같고 

쩝... 암튼 지금은 연락 끊김. 번호도 없고 싸이도 탈퇴해서 찾기 힘들고 ㅎㅎ

지금은 스무살이 됬을텐데...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수많은 ㅈㅈ들에게 몸대주고 있는건 아닌지

만나면 밥이라도 한 끼 사주고 싶네요 ㅎㅎ

실제로 있었던 일이구요. 미성년자 만났던 얘기긴한데 저도 당시에 미성년자였으니... 

뭐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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