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흔한 강제텐트 개쪽 SSUL

참치는C 2022.01.03 12:57 조회 수 : 219

갑자기 이불 차는 일이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
 
새싹이 파릇파릇 피는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

중 2 때쯤 여름이었던 것 같음
 
중학교 때는 범생이었기에 덜렁댔지만 항상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듣는 나였음
 
근데 어느 날은 점심먹고 너무 노곤해진 것임
 
그래서 뭐 한숨 자볼까~ 하고 나도 모르게 걍 자버림
 
근데 누가 깨우는 소리가 들린 것임
 
바로 선생 !! 이었음
 
수업시간에 나와서 숙제를 내라는 거임
 
그래서 내러 가야되는데 잠에서 막 깬 나는 비몽사몽이었음
 
근데 아래 느낌이 좀 꼴릿꼴릿 한거임
 
그래서 정신좀 차리고 보니까... 이런... 텐트가 대빵으로 처져있는거임 ㅋㅋㅋㅋ
 
그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선생님은 자꾸 나오라고 재촉하시고..
 
애들은 다 날 쳐다보고 있고... 안나갈수가 없었음..
 
결국 생각해낸다는게....ㅋㅋ
 
일어날때 재빨리 내 그 튀어나온 부분에 공책을 둥그렇고 넓게 말아서 그 사이로 내 그것을 넣어서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가는데 통아저씨냐고 막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다시 들어오는데 가릴게 없어서 빠른 걸음으로 재빨리 다다다다다 와서 내 자리 앉으니
 
남자였던 짝이 너 포경수술 해서 종이컵낀거냐고 ㅈㄴ크게 상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소문은 전교로 퍼졌고.... 고개를 못 들고 다녔다는....ㅋㅋㅋㅋㅋ
 
지금 같아도 정말 그 때 생각만 하면 미치도록 이불 뻥뻥 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이런 경험 많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자다 인나면 텐트는 왜 쳐져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경험 있으면 ㅊㅊ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114 편돌이 왜 이리 서럽냐 .sad 먹자핫바 2024.04.27 14
97113 사회/인간 일본의 인형마을 썰은재방 2024.04.29 14
97112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썰은재방 2024.04.29 14
97111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30 14
97110 초 1때 덩치 큰 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 썰 동치미. 2024.05.03 14
97109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gunssulJ 2024.05.06 14
97108 아는애한태 드립치다가 개쳐발린 .ssul 동치미. 2024.05.07 14
97107 자퇴하고싶은 대학생의 고민.ssul and help 동치미. 2024.05.07 14
97106 대학교 OT가서 드립쳤다가 왕따된 썰 먹자핫바 2024.05.09 14
97105 경유는 진짜 불 잘 안붙는것 같더라 싶었던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4
97104 치킨집 시켯다가 다 버린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5 14
97103 생애 첫 소개팅 파토난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6 14
97102 실제로 스토킹 당한 썰 gunssulJ 2024.05.18 14
97101 우리나라가 호구나라라고 불평할게 아니라 먹자핫바 2024.05.19 14
97100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참치는C 2024.05.21 14
97099 곰돌이 만화 뿌잉(˚∀˚) 2024.05.22 14
97098 전역하고 나서 SSUL 동달목 2024.05.22 14
97097 브금) 자다가 싸이의 아버지 듣고 눈물 훔친 썰. Cry 썰은재방 2016.06.02 15
97096 오마의 순수했던 시절1 썰은재방 2016.06.05 15
97095 시)호출 참치는C 2016.07.18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