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흔한 강제텐트 개쪽 SSUL

먹자핫바 2017.11.07 08:54 조회 수 : 88

갑자기 이불 차는 일이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
 
새싹이 파릇파릇 피는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

중 2 때쯤 여름이었던 것 같음
 
중학교 때는 범생이었기에 덜렁댔지만 항상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듣는 나였음
 
근데 어느 날은 점심먹고 너무 노곤해진 것임
 
그래서 뭐 한숨 자볼까~ 하고 나도 모르게 걍 자버림
 
근데 누가 깨우는 소리가 들린 것임
 
바로 선생 !! 이었음
 
수업시간에 나와서 숙제를 내라는 거임
 
그래서 내러 가야되는데 잠에서 막 깬 나는 비몽사몽이었음
 
근데 아래 느낌이 좀 꼴릿꼴릿 한거임
 
그래서 정신좀 차리고 보니까... 이런... 텐트가 대빵으로 처져있는거임 ㅋㅋㅋㅋ
 
그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선생님은 자꾸 나오라고 재촉하시고..
 
애들은 다 날 쳐다보고 있고... 안나갈수가 없었음..
 
결국 생각해낸다는게....ㅋㅋ
 
일어날때 재빨리 내 그 튀어나온 부분에 공책을 둥그렇고 넓게 말아서 그 사이로 내 그것을 넣어서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가는데 통아저씨냐고 막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다시 들어오는데 가릴게 없어서 빠른 걸음으로 재빨리 다다다다다 와서 내 자리 앉으니
 
남자였던 짝이 너 포경수술 해서 종이컵낀거냐고 ㅈㄴ크게 상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소문은 전교로 퍼졌고.... 고개를 못 들고 다녔다는....ㅋㅋㅋㅋㅋ
 
지금 같아도 정말 그 때 생각만 하면 미치도록 이불 뻥뻥 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이런 경험 많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자다 인나면 텐트는 왜 쳐져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경험 있으면 ㅊㅊ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944 빡친 소개팅 일화 썰 new gunssulJ 2024.05.18 14
96943 엄마랑 한 썰 new 먹자핫바 2024.05.18 14
96942 브금) 자다가 싸이의 아버지 듣고 눈물 훔친 썰. Cry 썰은재방 2016.06.02 15
96941 오마의 순수했던 시절1 썰은재방 2016.06.05 15
96940 시)호출 참치는C 2016.07.18 15
96939 내 슬픈 생일 썰만화 뿌잉(˚∀˚) 2016.08.26 15
96938 내가 순정 연애 호갱님인 .ssul 참치는C 2016.08.29 15
96937 예전에 소매치기범 잡은 썰.txt ㅇㅓㅂㅓㅂㅓ 2016.09.03 15
96936 유치원때 호루라기와의 추억 썰 뿌잉(˚∀˚) 2016.09.08 15
96935 [썰] v펌]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참치는C 2016.09.09 15
96934 보이스피싱 받은썰 .ssul 참치는C 2016.09.10 15
96933 오타쿠크리스마스 뿌잉(˚∀˚) 2016.09.12 15
96932 동네 슈퍼에 ADHD 증후군 오는 만화 天丁恥國 2016.09.13 15
96931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뽁뽁이털 2016.09.24 15
96930 [악필] 베오베의 맥딜리버리썰을 그려보았습니당.ManHwa 참치는C 2016.09.28 15
96929 누핸지니의 휴먼타큐 '짝' 동달목 2016.10.01 15
96928 우리들의 일상 귀찬이형 2016.10.05 15
96927 크리스마스 특집 고시원 브라더스 뿌잉(˚∀˚) 2016.10.12 15
96926 치킨 커플 만화 뿌잉(˚∀˚) 2016.10.16 15
96925 연휴때 아빠가 장난쳐서 동생 울린 manhwa 먹자핫바 2016.10.17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