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꼭 흑인남친을 원했던건 아니야. 한국서 태어나 20세까지 애인 함 없었고..외로워 죽는줄 알았지..
얼굴은 보통인데 키가 183이라 남자들이 대쉬한적 없었고..내가 고백해도 차였으니까..
그러다 이모가 사는 시에틀에서 유학하다 흑인남자를 만났는데 내가 이쁘다면서 첨 만나자 마자 노래를 불러주는거야.
첨에는 무서웠는데 노래를 워낙 잘하고 이빨도 하야니 키도 나보다 크고해서 쫌 끌리더라고,,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 들어봄 아름답다는 말...그러다 커피 한두잔 마시고 밥 두세번 먹다 사귀였는데
내 학교에 한국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날 무슨 ㅅㅅ에 환장한 년 이라고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더라고..
솔식히 난 남친꺼 너무 징그러움 또 많이 아팠음 처음에는.... 근데 이 말도 안되는 소문을 이모부도 알고 계시더라고..
이모가 일 나가시고 이모부하고 둘이 밥먹는데 물어보더라고..소문이 안좋게 들리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그래서
다 솔직히 말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모부가 달래준다며 안아줬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야.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960 | 빡촌에서 아다땔때 창녀한테 칭찬받은 썰만화 (다른버전) | 뿌잉(˚∀˚) | 2020.10.31 | 528 |
65959 | 지하철에서 평생웃을거 다웃은 썰 | 썰은재방 | 2020.10.30 | 195 |
65958 | 아까 미용실에서 아줌마들 수다 들은 ssul | 썰은재방 | 2020.10.30 | 710 |
65957 | 미용실 누나 ㄸ먹은 썰 | 썰은재방 | 2020.10.30 | 1244 |
65956 | 고백 | 썰은재방 | 2020.10.30 | 87 |
65955 | [썰] G스팟과 시오후키를 알아보자.arabozy | 썰은재방 | 2020.10.30 | 782 |
65954 | 42살 아줌마랑 ㅈㄱ만남했던 썰 | 썰은재방 | 2020.10.30 | 1394 |
65953 | 필리핀 유학중 청소부랑 ㅅㅅ한 썰 2 | 먹자핫바 | 2020.10.30 | 813 |
65952 | 여친 속였던 썰 | 먹자핫바 | 2020.10.30 | 239 |
65951 | 사촌누나 썰 | 먹자핫바 | 2020.10.30 | 971 |
65950 | 드라마처럼 번호 따고 썸 탄 썰[백일장] | 먹자핫바 | 2020.10.30 | 60 |
65949 | ㅅㅍ가 결혼하자고 협박한 썰 | 먹자핫바 | 2020.10.30 | 523 |
65948 | bar 다녀온 썰 | 먹자핫바 | 2020.10.30 | 152 |
65947 | 짱구는 못말려 이거 내가 조금만 그려봤는데 어때 | 뿌잉(˚∀˚) | 2020.10.30 | 161 |
65946 | 여자친구가 지켜달라고 했었던 썰만화 | 뿌잉(˚∀˚) | 2020.10.30 | 370 |
65945 | 순이 묘인화 | 뿌잉(˚∀˚) | 2020.10.30 | 85 |
65944 | 변비때문에 항문외과 갔다가 터널 개통한 썰 만화 | 뿌잉(˚∀˚) | 2020.10.30 | 383 |
65943 | 그아빠에 그딸 | 뿌잉(˚∀˚) | 2020.10.30 | 221 |
65942 | 고딩때 일진녀 컴퓨터 수리해준 썰만화 | 뿌잉(˚∀˚) | 2020.10.30 | 305 |
65941 | 풋살장 알바하다 여자한테 ㄸ먹힌 썰 | 먹자핫바 | 2020.10.30 | 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