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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4,5년 빠른 초등학교 1학년 떄 기네스 펠트로의 위대한 유산으로 여자의 나체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이후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xxvx 였나 모르겠지만 이런 외국 포르노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용두질의 세계로 접속했음.

그리고 '섹스' 와 '성' 에 대해 거의 무지했던 청정 유기농 오이 같은 곶휴를 달고 '나 포경 했어 졸라 아파' 이러고 다니던 
내 벗들을 뽀르노의 세계로 인도했지. 당시 애들한테 난 자신들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이자 

성의 세계로 인도한 성 선구자 같은 대접을 받았지. 그리고 한 1년 정도 지나니까 내 벗들은 무슨 발정난 망아지 마냥 

가는 곳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섹스 섹스' 거리는데 그 때 잠깐 '정녕 이들의 타락은 나의 탓인가' 라 자책을 하기도 했었음.

하지만 그건 기우에 불과했고 그 애들은 평생 이불에 사커킥을 날릴 거리를 이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센치해지고 개념을 모조리 

증발 시켜버린 5~6학년 시절의 만들어 버린 거였지. 

근데 이런 애들이 중학교 2학년 때 쯤 가니까 어느날 갑자기 '야 나 아다 뗐다' 이러면서 후다 인증을 해대기 시작하는거임.

실학을 추구했던 정약용 같은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용두질 시간 늘리기와 뽀르노 탐구 같은 성리학적 요소에만 집중했던 나의 안일한

행동은 자연스럽게 성적 도태를 이끌어 낸 거지. 

그래서 나도 과감히 분야 보직 변경을 시도했음. 

깡이 꽁만 해서 처음부터 잘 나가는 애들 따 먹긴 겁이 났고 반에서 얼굴 꽤 반반하고 몸매 평타 정도 쳐줄 수 있는 중2병 걸린 

센척 쩌는 여자애를 하나 골랐음.  그 당시  얘가 나랑 같이 다녔던 소위 잘 나가는 여자 애들한테 막 까이던 시기라 이 친구한테 난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같은 존재였을 거임. 

몇일 사바사바 하니까 고대로 넘어왔고 정확히 2주 만에 섹스를 할 수 있었음.

생각보다 성적으로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친구라 우리 집에 데려가서 분위기 조금 잡으니까 자기가 먼저 달려들대. 

'성공하는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고 누가 말했지. 난 이 발정난 친구에게 여러가지를 요구 했음.

사실 나도 처음 하는거라 졸라 사시나무 리떨 듯 떨렸는데 내색 안하고 자연스럽게 리드하기 시작했지.

사카시를 해달라면 사카시 해주고 목 깊숙히 넣어보라면 켁켁 거리면서도 넣고 진짜 죽여주대.

그리고 이제 내 차례가 되서 보빨을 시도하려는데 내 친구들이 안 씻은 상태로 보빨하면 성욕 단  0.1%도 안남기고 사라진다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화장실 가서 씻고 오라고 한 다음 보빨을 했음. 그리고 그 떄 처음 봤음 처녀막을.

졸라 신기방기. 진짜 얇게 약간 투명한 듯 불투명한 게 있는데 '여기서 피가 난다고?'  라는 생각이 들더만.

하여튼 막 보빨을 시작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무턱대고 침만 묻히고 제대로 굴리지도 못했던 것 같아. 나도 처음이니까.

한참 보빨 하다가 "진짜 해도 돼?" 라면서 물어보니까 괜찮대서 바로 삽입했음.

근데 생각보다 안 아파 하더라. "아아!" 이러고 "아프다" 이런 다음 끝

사카시 당할 때 한 2번 정도 참았는데 삽입은 도저히 못 참겠더라. 

한 3분? 만에 쌌음. 

쪽팔림? 그런 거 생길 겨를이 없음. 

그냥 이 순간 내가 바로 검은 옷의 현자. 

그리고 조금 쉬다가 십질을 해줬지. 

그렇게 이 친구랑 한 3개월 정도 사귀면서 스무번 넘게 섹스를 했던 것 같음.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땐가 내가 서울로 상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음.



그리고 저번주 토욜에 술먹다 얘를 만났음

학교는 이미 졸업하고 해외 연수까지 다녀와서 올해 봄에 대기업 입사했다는데 

확실히 엄청 예뻐졌음. 키도 더 큰 것 같고 솔직히 그저 한낱 복학생인 지금의 내가 매달려도 이상할 게 하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합석했고 2차까지 갔다 그냥 헤어지기 좀 아쉬워서 살짝 내 자취방 가서 맥주 한 캔만 더 먹고 가자고 하니까

졸라 쿨하게 콜하더라.

뭔가 10년 전과 달리 내가 위축되는 느낌. 

어쨌든 자취방 앞 편의점에서 맥주랑 라면하고 과자 몇 개 사서 내 자취방으로 갔음.

그렇게 술을 먹기 시작했는데 얘가 갑자기 10년 전에 나랑 사겼을 때 얘기를 하는거임.

내가 자기 첫사랑 이였다고, 그 때 여자애들한테 자기 보호해 준 거 진짜 고마웠다고 

이런 말 하는데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내가 부끄러워지더라고.

그래도 자꾸 그런 얘기하니까 나도 추억에 잠겨서 막 옛날 얘기를 하는데

이 친구의 딱 한 마디가 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게 만들었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여러 남자랑 자봤는데 나랑 했던 때 만큼 좋은 적이 없다는거야. 

졸라 샤론 스톤 뺨치는 눈빛과 에바 그린 죽빵 갈굴만한 퇴폐미를 흘리며 나를 바라보는데 

그냥 그대로 서로 눈 맞아서 침대로 향했음.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졸라 황홀한 밤을 보냈고 오랜만에 2연속 발싸를 했음.

다음 날 아침에 같이 라면 끓여 먹고 집까지 바래다 주고 어제 오늘 계속 카톡하며 연락 중임.

이번 주말에 영화 한 편 보기로 했음. 

만난지 한 달 된 남자친구가 있긴 있다는데 카톡하는거 보면 나한테 마음이 없는 편은 아닌 것 같음.

약간 소위 말하는 속궁합도 잘 맞는 것 같고 이번주에 사귀자고 말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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