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제가 중학생 2학년 이었을때 네요.
저희 집은 모두 유교라서 저또한 교회를 다녔습니다.
아마 교회다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조금 큰 교회는 장애인 예배나 복지를 해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또래의 장애인들도 있었죠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느날은 장애인 몇명에서 중학교 예배를 왔었어요
그래서 제옆에는 저와 같은 나이의 여자아이가 앉았었는데
저가 그땐 어렸는지라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봤었던 여자아이는 나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친근하게 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그 아인 정신연령이 유치원생 정도되는 아이라 하더군요.
그후부터 그아이와 다른 몇명 장애인은 맨날 중학생 예배를 왔었습니다.
그때 말을 주고받았던지라 그아인 친근하게 내옆에 앉았구요.
그런데;; 그아이 정신연령이 어리다보니 중2...여성스러워 지는 시기죠..
저는 그아이가 절 껴안고 얼굴을 비빌때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부끄러움이아닌 사심이 들더군요
저도 중2라 한창 성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할때 였습니다.
그래서 그아이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품고 대했던거 같네요..
날 껴안을때 가슴을 만져본다던지 등등 물론 그아인 내가 그런 마음을 품었던걸 몰랐겠죠ㅋ
현재는 뭐 제가 중3 부턴 학원때문에 교회를 안다녔고
그아이는 멀리 이사가서 연락도 없네요...
그아이 부모님과도 좀 친했는데..
결론은 시발 잘해줘봤자 연락도없네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많겠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923 | 엄마는 언제쯤이면 이제 됐다고 하는거야? | ㄱㅂㅁ | 2020.09.26 | 254 |
64922 | 중국집 사장 아저씨가 로또방 아줌마랑 생긴 썰 | 참치는C | 2020.09.26 | 393 |
64921 | 영화관 화장실에서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20.09.26 | 1837 |
64920 | 여고생 3명이랑 밥먹게 된 썰 | 참치는C | 2020.09.26 | 278 |
64919 | 어제 폰x 처음해본 ssul | 참치는C | 2020.09.26 | 441 |
64918 | 방금 10분전에 있었던 바퀴벌레썰 | 참치는C | 2020.09.26 | 54 |
64917 | 고등학교 다니면서 교내 징계받았던 썰 | 참치는C | 2020.09.26 | 99 |
64916 | CD 살 때 여알바 썰 | 참치는C | 2020.09.26 | 224 |
64915 | 스승의날때 옛날선생님 찾아간 썰 | ▶하트뽕◀ | 2020.09.26 | 317 |
64914 | [썰만화] [약19] 친척동생하고 크아로 옷벗기기한 썰.manhwa | ▶하트뽕◀ | 2020.09.26 | 1311 |
64913 | [썰만화] [썰만화] 대딩때 청포도알사탕 사정한썰 .MANHWA | ▶하트뽕◀ | 2020.09.26 | 651 |
64912 |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fact (주갤 : 주신) | 참치는C | 2020.09.26 | 83 |
64911 | 친구 누나랑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20.09.26 | 1881 |
64910 | 이모 슴가 만진 썰 | 참치는C | 2020.09.26 | 787 |
64909 | 부산 나이트 원정대 썰 | 참치는C | 2020.09.26 | 223 |
64908 | 대구나이트 골뱅이녀 4대4 부킹 썰 | 참치는C | 2020.09.26 | 565 |
64907 | 건마녀에게 노래방 마이크 박은 썰 | 참치는C | 2020.09.26 | 7287 |
64906 | 아이돌의 이중생활 | 뿌잉(˚∀˚) | 2020.09.26 | 363 |
64905 | 심심해서 이름 검색해본 썰만화 | 뿌잉(˚∀˚) | 2020.09.26 | 176 |
64904 | 무인도 만화 | 뿌잉(˚∀˚) | 2020.09.26 | 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