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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고딩떄 첫사랑썰2

ㅇㅓㅂㅓㅂㅓ 2023.11.23 12:55 조회 수 : 830

드디어 첫 데이트날이 다가왔어.

영화를 보기로 했고 약속시간 보다 빨리나온 난 그냥 극장주변을 서성이고 있었어.

내가 누굴 기다리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마냥 그녀를 기다리고 있엇어.

근데 영화 시작할 시간이 됫는데 안오는거야.

그러다가 10분후 그녀가 도착했어. 그순간 난 얼어 버리고 말았지.

하늘이는 원래 치마를 잘안입었어 불편하다고 맨날 바지를 입었는데

이쁘게 꾸미고 치마를 입고 나타났어.

첫데이트라 이쁘게 하고 나오느라 늦엇대. 어느남자가 화를 낼수있겠어

우린 서둘러 극장으로 달려갔지 이미 영화는 시작한 상태였고 우린 급하게 자리에 앉았어

그녀의 손을 잡고 영화를 보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영화가 눈에 안들어오는거야.

거진 2시간동안 패닉 상태로 있다가 영화가 끝이 났어.

밖으로 나가고 우린 한참동안이나 손잡고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에 대해 더 확실하게 알아갔어.

우린 평생동안 한번 싸우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잘맞았어

그러다 사귄지 한달즈음.. 우린 싸움이 잦아지기 시작했어

 

그녀는 주위에 남자가 항상 많았고 나는 그런 남자들 떄문에 항상 걱정했지

나에게는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 남자인 친구들 만나는것도 이해를 할수가 없었어.

그러다보니 서로 자주 싸우게 됬고 결국 헤어졌어.

일주일 동안 매달렸던거 같아..ㅋㅋ 이여자아니면 다신 여자를 못만날꺼같다는 생각에 말이야

내노력에 결국 우린 다른 커플과 다르지않게 다시 사귀게 되었지

 다시 사귄후 그녀의 집에 놀러갔고 우연치않게 오늘 하늘이네 부모님이 집에 안계신 날이었어.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하늘이가 술을 꺼내오는거야

화해의 의미로 술한잔 하자는거야.

나는 술을 굉장히 못마시는 편이야 우리 부모님들도 술을 잘못마시는편이라

한잔만 먹어도 몸이 빨개지는정도로.. 근데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안그래?

그 쪼그만한 애한테 지기 싫어서 술을 거진 한병 정도 억지로 쏟아 부은것 같아.

난 만취 했고 그녀는 알딸딸한 정도.. 속을 비우고와서 둘이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

분위기에 취해 우린 키스를 하게 됬어. 그러다 혀로 서로의 몸을 찾아가기 시작 했어.

그러다가 갑자기 두려운거야 난 처음인데 이 여자는 익숙한것 같고 어디에 넣어야하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근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어.

난 그녀를 들어 그녀의 방으로 향했어.

막상 침대에 눕혓는데 정신이 번쩍드는거야.. 본능적으로 움직이다가

아이걸 어떻게해야되냐..라는생각?  내모습이 답답했는지 이번에도 그녀가먼저

다가와 줬어 서로의 옷을 벗기고 살결이 맞닿았어.  몸을 구석구석 돌아 다니고

그녀의 몸을 녹였어 난 그녀의 다리를 두 개로 나누고 그녀와 나는 하나가 됬어

그녀의 몸과 내몸이 만나는순간 신세계를 경험했어 아.. 이런 기분이구나

그렇게 ㅍㅅㅌ질을 하다가 그녀가 말하는거야 기분좋아?라고

그 작고 귀여운애가 그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해봐.

마냥 귀엽던 여자지만 그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해보였어.

그러다가 절정에 다다랏고 우리둘은 꽉안은채로 잠이들었어.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꺤 난 옷을 챙겨 입고 방을 나왔어 하늘이가 요리를 하고 잇더라고

어제의 그 섹시한 모습은 사라진 채로 작은키에 앞치마를 하고 육개장을 끓이고 있더라

자기가 끓엿다고는 하지만 쓰레기통 근처에보이는 즉석식품 육개장 비닐봉지

웃음이 나왔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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