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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나만 그런지 몰라도 20살 새내기때

나보다 2학번 3학번 높은 누나들이 엄청 어렵고 나이 많아 보이더라

그사람들은 스펙쌓으랴 세상 물정좀 알았으랴 밖에서 겉도는데

20살 21살까지는 세상물정도 모르고 (밖이 더 재밌는지도 모르고)

대학문화가 다인줄 알고 대학교에서 재밌게 놀때잖아

항상 한살많은 누나들이랑만 놀다보니

얼굴 잘 못보는 2~3살 위 누나들은 뭔가 어렵고 친해지기 힘들더라

그러다가 과에서 과행사를 했거든

2~3살 많은 누나들 4명이 같이 다니는데 그누나들이 나한테

xx야 친하게 지내자 우리가 어렵냐? 이러는거임

그래서 그렇게 그날 그누나들이랑 한테이블에서 술마시다가 자리가 다 끝나고

어떤 누나랑 얘기를 했는데 내가 진짜 그땐 순진해서 뭣도 모를때였거든

왜그랬는지는 몰라도 술집 화장실에서 키스를 하다가 

팬티속에 손을 넣었는데 젖어있더라

암튼 그날 그누나 자취방에 가서 신나게함

그누나는 남친도 있었는데;;

밤새 내내 했음

근데 그이후로 그누나랑 마주쳐도 어색했고 

다른 누나들이랑도 더 멀어져서 그대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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