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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오늘새벽에 내가 가위눌린 썰.ssul

참치는C 2016.01.12 09:03 조회 수 : 109

반말은 싸가지 없어보이고 존댓말은 길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목요일,금요일 아팠었음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속 메스꺼운게 증상으론 감기같았는데 아픈 나로써는 감기랑은 다르다는걸 알수 있었음 내가 평소에 원인없이 아픈게 있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이번엔 뭔가 해탈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암튼 뭔가 반쯤 정신이 나가있는상태였음

근데 사건은 다 나은 그날 밤이었음 목,금2틀 아팠는데 사실은 금요일 오후6시쯤에 거희 다 낫고 지금은 조금 아픈정돈데 내가 2틀간 3시간만 깨있었을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음 근데 45시간 잠만자다가 몸 좋아졌다 싶어서 개드립을 접속 읽을거리 판에서 호러물을 읽다가 내방에서 잠이듬

근데 루시드 드림을 꿨는데 좆돼는줄 알았음 뭐였냐면 내가 개드립을 보는데 내컴이 책상위에 올려져 있어서 옆에 서랍이랑 본채넣는곳이 있어서 사람하나정도는 기대고 있을수 있는데 거기 아빠가 기대고 있고 난 개드립을 보고있었는데 내가 어떤글을 보는데 움짤임 뭐냐면 엘레베이터 움짤인데 아마 내용이 뭔가 이상한 소년이었을 꺼임 그래서 내가 봤는데 꿈에서도 내컴은 똥컴 ㅅㅂ 움짤이 존나 사진 클릭해서 넘기듯이 밍기적밍기적대는거임 아오 빡쳐 해서 그냥 내렸는데 댓글이

 

우와 좆돼는줄 알았다

미친놈아 놀람주의 표시좀해

시1발 뒤지는줄 알았네 등등등

그래서 뭐징? 하고 올렸음 움짤 상황이 엘베 cctv시각임

어떻게 됬었냐면 엘베문에 있고  오른쪽에 층수 선택 왼쪽에 그냥 광고종이몇개랑 바로 앞에 소년 소년뒤에 한5살 되는 로리걸리는 여자 애기 하나 오른쪽엔 중간쯤에 여자 하나 그리고 오른쪽 맨뒤에 남자 하나

 내가 필력이 병1신이라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대충 이해해주길 바라겠슴 암튼 그 소년이 이상하다는데 애가 그 벽쪽에 너무 가까이 처렸자세로 서있는거임 1이 소년 ㅣ이 벽이라 하면 보통사람들은 1  ㅣ 이렇게 있는데 개는 1ㅣ 이렇게 있는거 그래서 너무 가까히 붙어있는게 이상하구나 하고 다시 내리는데 그 작성자가 쓴글을 다시 보니까 정수리를 잘보셈 이라고 써있어서 정수리? 이러고 다시 올리는순간 존나 섬뜩한 순간 브금과 함께 그 소년 모가지가 늘어나면서 cctv 시각의 움짤을 보고있다고 했잖슴

근대 그소년 10새끼 목이 늘어난건지 10새끼몸이 딱 달라붙은건지 그새끼 얼굴이 존나 섬뜩하게 변하면서 씩 웃는데 그게 루시드드림이랑께?

시발 좆됐거임 왠진몰라도 그 브금이 너무 섬뜩해서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울음이 나오는거였슴 근데 우리아빠가 존나 강심장 귀신의 집들어가도 표정하나 안바뀌고 움찔거리기 조차 안해서 오히려 놀래킨 알바귀신성님들이 이새끼 뭐지 하고 놀라는 정도임

그래서 지금껏 나이쳐먹고도 내가 아빠랑 같이있으면 무서운게 확줄어 들음 아까 말했들이 내컴 바로 옆에 아빠가 기대고 있어서 아빠한테 안길라고 했는지 뭐할라고 했는지 아빠를 쳐다보는데 아빠가 그 소년새끼랑 똑같은 얼굴을 하고 날 쳐다보고있는거

 여기서 첫번째로 꿈에서 깻음 두번째꿈은 분명히 내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내가 안방에서 엄마랑 자고있는거임 내가 그 2번째 꿈에서 엄청추웠는데 보일러 땟는지 안방이 엄청 따뜻한거 그래서 잠이든 설정같은 근데 그 안방꿈에서 자면서 엘베움짤 꿈을 또꾼거임 그래서 또 울면서 깻는데 이번엔 엄마가 날 쳐다보면서 그 소년새끼 얼굴을 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으악 썅!!! 하고 소리지르면서 깬거 같음 엄마아빠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자면서도 얕은 잠을 자서 밤에 딸도 못치는데 그렇게 크게 소리를 질렀는데 안깰리가 없었음 그리고 눈을 떳는데 보통 가위눌리면 몸이 안움직인다고 하잖아 근데 난 분명히 깬거 같은데 몸이 안움직임 순간 드는 생각이 아 좆됐다 이거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엄마아빠가 내방으로 쳐들어오는데 그 소년 새끼 얼굴인 거임 근데 그 소름돋는 브금이 어디서 계속 자꾸 나옴 그 브금은 존나 짧은데 스르르릉 하고 날카로운거 가는소리 비슷한데 뭔가 더 섞인소리 그런 소리였음 암튼 이제 진짜 꿈이 깻음

 식은땀 때문에 침대가 물바라다 축축하고 춥낄래 하.....하면서 일어나는데 몸이 잘 안움직였슴 뭔가 뚜뚜뚝하면서 몸이 움직여 지는거 그리고 깨서 드는 생각이 아 맞다 부엌에 피자있지 그래서 피자먹고 다시 잠

 

진짜 가위눌림이라고 보긴힘들어도 이정도면 악몽이라기 보다는 가위눌림 수준... 사실 이거 루시드 드림하다가  생긴일은 진짜 루시드 드림 일부러 하지 말아주기 바람

 

몇줄 요약

1. 루시드 드림을 일부러 꿀라고 지랄함

2. 꿈속에서 꿈을꾸는 3번연속의 악몽을 꿈

3. 피자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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