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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작년 여름에 대천해수욕장 가서 얼굴, 몸매 개쩌는 녀를 만났어요. 

어찌저찌 놀며 노가리까다가 모텔까지 직행했는데요.

첫경험 이후로 ㅅㅅ하기 전에 그렇게 가슴 쿵쾅쿵쾅 뛴적은 처음이었죠. 

위에 다 벗기고, 아래도 벗기고 마지막 파란색 비키니 하의를 벗기는 순간 ...


외계인과 조우했습니다. 

그거 보고 한 3초간 얼었어요. 

첨엔 큰게 막 튀어나와있길래 남자 불알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불고기가 뭉뚝하게 튀어나온 거더라고요. 

표정관리 안 됐는데 다행히 여자는 느끼는중이라 제 표정을 못봤습니다 ㅋㅋ

하.. 그렇게 시작했는데 예쁜 얼굴을 보며 하는데도 제대로 안 서더라고요. 

마치 병균덩어리에다가 제 물건을 넣는 느낌이랄까.

어떻게 대충대충 처리하고 여자 재우고 나서 원래 제가 있던 숙소로 도망나왔습니다. 민망해서 ㅋㅋㅋ

이게 편견이긴 한데 남자한테 시각이 중요하긴 중요한가봐요. 

시각적으로 너무 거기가 못생기니까 사람 전체가 못생겨보이더라고요.

진짜 나중에 마음맞는 여자친구 만났는데 첫ㅅㅅ하는날 그런일 생기면 어쩌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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