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같은과 동기 여자애하고 가끔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랬음.
4학년 때였는데, 걔가 저녁에 맥주 마시자고 대학가로 나오래서 나감.
막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오늘 부모님 여행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눈치 깜.
좀 더 마시다가 12시쯤 술집서 나왔는데 춥다면서 몸 좀 녹이게 DVD방 가자길래 감.
가니까 자긴 잠깐 눈 좀 붙인다는데 자꾸 옆에 붙길래 안아주다가 키스함.
그때부터 불 붙어서 모텔까지 가고 하고 나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냥 친구랑 했다는 생각에 뭔가 죄책감 생김.
그리고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사귈 맘도 생기지 않았는데, 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음.
그 뒤로 연락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나의 첫 섹파는 그렇게 영영 날아가버림.
하체 튼실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가슴이 없었음.
정말. 작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었음.
그런데 유두는 엄청 컸음... 아주 잠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남.
가슴에 손을 댔는데 잡을 게 없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000 | 1000m어플녀 먹은 썰 | 썰은재방 | 2019.10.04 | 454 |
58999 | 첫딸때 아빠한테 인증한 썰 | 뿌잉(˚∀˚) | 2020.02.22 | 454 |
58998 | 친구집가서 ㅇㅎ동영상 본 썰 | 먹자핫바 | 2020.03.14 | 454 |
58997 | 여동생있는 사람 공감 100% 썰 .mahwa | 썰보는눈 | 2020.04.02 | 454 |
58996 | 원룸녀랑 썸탄 썰 만화 | 뿌잉(˚∀˚) | 2020.04.11 | 454 |
58995 | 처음으로 여자의 따스함을 느꼈던 썰.ssul (2) 完 | 참치는C | 2020.04.21 | 454 |
58994 | 세차장에서 꼴릿한 썰 | 먹자핫바 | 2020.06.28 | 454 |
58993 | 동기누나 가정 파탄 낼뻔 했던.Ssul <3> | 참치는C | 2020.09.21 | 454 |
58992 | 셤기간 화장실에서 ㅅㅇ소리 들은 썰 | 참치는C | 2020.09.24 | 454 |
58991 | 방금 윗집 신혼부부에게 심장 어택당한 썰 | 동네닭 | 2020.07.29 | 454 |
58990 | 지하철 백누나 썰 | 먹자핫바 | 2020.10.13 | 454 |
58989 | 보릉내 때문에 도망간 썰 | 동치미. | 2020.12.07 | 454 |
58988 | 오늘 독서실 화장실에서 | 썰은재방 | 2020.12.16 | 454 |
58987 | [썰만화] 한겨울에 짧게 입고 다니는 썰만화.manhwa | 동네닭 | 2020.12.23 | 454 |
58986 | 클럽에서 선채로 골뱅이한 썰 | gunssulJ | 2019.03.01 | 454 |
58985 | 초딩때 줘도못먹은Ssul | gunssulJ | 2019.08.28 | 454 |
58984 | [썰만화] [19금,썰만화] 클럽에서 만난 SM녀 2탄 .manhwa | 귀찬이형 | 2019.01.25 | 454 |
58983 | 음란했던 아는 누나 먹은 썰만화.manhwa | 뿌잉(˚∀˚) | 2018.06.20 | 454 |
» | 여사친이랑 술김에 한 썰 | 먹자핫바 | 2018.05.31 | 454 |
58981 | [썰만화] 옛날 여자친구 젖꼭지보고 충격받은 썰만화.manhwa | 뽁뽁이털 | 2018.04.04 | 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