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학교 고문서 실에서 한 썰

먹자핫바 2024.03.08 19:54 조회 수 : 1967

여기서 글을 처음 써보네요.

고등학교 시절 사귀었던 여친이 저의 첫 사랑이었어요.

나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100일동안 첫 키스 조차 꾹꾹 참고, 

딱 100일 째 되는 날 나름 이벤트라고 첫 키스를 하였지요 ㅋㅋㅋ

무슨 판도라의 상자를 오픈 한 것 마냥, 키스를 시작으로 저희는 폭풍 스킨십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시절 !! 이미 여자들의 무시무시한 ㅅ욕을 경험해 버렸습니다.

학교 야자시간 마다 몰래 나와서 욕상 바로 문 앞에 있는 계단(해보신 분들은 어디인지 알꺼임)에서 막 스킨십을 하곤 했었죠 ㅋㅋ 솔까 무서웠어요 여친.

방학 때 였나? 오전에만 수업하고 집에 가려는데, 문득 여친이랑 눈이 맞았죠 ㅋㅋㅋ

그 동안 가보지 않았던 계단을 올라가서, 늘 하던대로의 과정을 밟으려던 찰나... 

옥상이 아닌 다른 곳으로 통하는 문이 있길래 무심코 열어봤어요...

근데 그곳에는 역대 학교 자료가 비치가 되었있는 고문서실 !!!

방 가장자리에 가득 차지하고 있는 서류 함과 책장들과는 달리, 

가운데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그냥 빈 공간이었어요.

근데 주위에 의자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여친과 급 ㅂㅈ 모드를 변신 !!!

그때는 차마 ㅅㅇ은 못했어요.

키스라고 ㄱㅅ, 허리, 밑에까지 손이 갔고, 결국 제 물건으로 여친의 속옷 겉에서 문지름을 막 하며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갑자기 여친이 밑에서 하얀 것이 있다는 거예요 !!! (니미 ㅈ됬다 !!!!)

분명 넣지도 않았는데 !!!

전 진짜 그때만큼 ㄱㅅ조리며 살았던 2주가 없었답니다.

여친이 월경을 했다는 소식을 기다리며, 마치 전쟁터 나간 서방님을 밤새 기다리는 아낙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 2주 뒤 드디어 여친이 월경을 했네요. ㅠㅠ 오 주님.

ㅋㅋㅋ 그때 그 하얀 물질이 지금은 뭔지 알게되었지만, 

그때는 진짜 찌찌 떨려서 죽는줄 알았음.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19 보릉내 때문에 도망간 썰 먹자핫바 2024.04.14 52
96218 피시방에서 소라넷하는 여자 꼬신 썰 썰은재방 2024.04.14 148
96217 토익스터디땜에 욕쳐먹은.ssul 썰은재방 2024.04.14 8
96216 베스킨라빈스에서 치욕당한 썰 썰은재방 2024.04.14 25
96215 말없이 사라진 ㅍㅌㄴ 썰 썰은재방 2024.04.14 105
96214 립카페에서 ㅇㄷ뗀 썰 썰은재방 2024.04.14 157
96213 군대 화생방 밥샵 썰 썰은재방 2024.04.14 10
96212 뽐뿌인이_겪은_아찔한_상황.TXT 썰은재방 2024.04.14 20
96211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3 썰은재방 2024.04.14 79
96210 오피 처음 가본 썰 썰은재방 2024.04.14 115
96209 동네 클럽이나 가야겠다 ㅇㅓㅂㅓㅂㅓ 2024.04.14 32
96208 내가 기억하는 특전사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14 31
96207 아빠한테 골프채로 맞은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14 13
96206 3년만에 만나 폭풍진도 썰.txt ㅇㅓㅂㅓㅂㅓ 2024.04.14 97
96205 7년간 좋아하던 누나를 양아치 ㅅㄲ한테 빼았긴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14 80
96204 광부로 일했던 썰 1 ㅇㅓㅂㅓㅂㅓ 2024.04.14 19
96203 영어 못하는척 한썰푼다.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14 19
96202 마트에서 엄마한테 섹드립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14 59
96201 전 조선족 아줌마 때문에 무서웠던 썰 2 gunssulJ 2024.04.13 61
96200 중3때 스키장가서 썰매차타고 내려온 썰.ssul gunssulJ 2024.04.13 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