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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내 첫미아리 갔다온 썰

동치미. 2023.11.04 19:56 조회 수 : 854

내가 처음 빡촌을갔을때가
스물한살적이었는데
(내친구들은 빡촌이라부르고 군대에선 후임들이 똥집이라고 부르더라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있는거냐?)
나는 군대를 스무살때 입대해서 좀빨리간편이었음
아무튼 군대 휴가를 나왔는데
그때 밖에서놀고있던새끼두명 입대예정인새끼 한명
이렇게 넷이만나서 술먹고 놀다가
밖에서 놀고있던새끼중 하나가 갑자기 야 니네 얼마씩있냐?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갑자기 왜물어보냐니까 자기가 미아리에 아는가게가있는데 
거기누나들이 ㄱㅆㅅㅌㅊ라는거다
우린 처음에 지랄하지말라고 나이트나 가서 골뱅이년이나 먹고말지 
왜 돈주고사먹냐고 지랄놨다

근데 그 애새끼가 존나 설득하는데
보통여자를 먹어도
입털어 술사맥여 ㅁㅌ비내 존나 가성비 ㅎㅌㅊ인데 거긴그냥
돈만내고 편하게 즐기다가오면된다고 니네 언제 그런경험하겠냐고 
살살 긁어서 결국 다넘어갔다
그도그럴것이 이새끼는 입도 잘털고
그때 자기 지명누나 하나 정해놓고 격주로 가던새끼였던지라
그 누나한테 존나 입잘털어서
이것저것 서비스 존나받아서 존나 빠져있었음
그 ㅊ년도 내친구한테 지번호 알려주고 가게손님관리차원에서인지 
가끔통화도하고 문자도했었다

원래 미아리가 6만원이었었는데
그때 ㅅㅁㅁ특별단속한다고 엄포놨던때라 현금7만원으로 올랐다 하더라
윽엑 대면서 군바리 한달월급 다털어갔는데
골목들어가니까 아지매들이 존나 삐끼질할라고 달라붙더라
근데 이새끼가 존나 경험치가있어서 탁뿌리치고
우리 지금 길동이네 가는길이라니까 아~하고 그냥 놔주더라(상도덕 ㅍㅌㅊ?)
(상호명이었던거같은데 정확히 길동이네는 아니었고 그 이름이 기억이안나서 대충적어놈)
계속 삐끼붙으니까 뒤에 삐끼치던 아지매가 소리쳐주더라 
ㅋㅋ 야~ 걔네 길동이네손님이래~ 하니까 그냥다 들어가버림
삐끼예절 ㅅㅌㅊ노..
우린 속으로 와 이새끼 진짜 고수구나 하고 계속 들어갔지

처음가본소감은 사진에서나보던 빨간불켜져있고 누나들이 나와서 놀다가~ 이게아니라
골목엔 불도 다꺼져있고 가게엔 다 커튼쳐져있고 
삐끼아지매 한명씩나와서 데리고들어가는 시스템이었음
도착하니까 1층에 ㅊ녀들이 옹기종기 오와열맞춰서 앉아있더라
우린 존나 눈도 어디로 둘지도 모르겠고 우물쭈물하는데
내친구가 2층으로 올라가자그래서 우르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있는 한 방에 들어왔는데 노래방처럼 되있었음 
(의자는없고 그냥 테이블에 노래방기계)
마담아지매가 들어와서 애기들 커피타줄까~? 물어보는데
내친구새끼가 아 이모~ 나 라면좀끓여줘 하니까 알았다 쪼매기달리라 하더니
진짜 라면하나 끓여주더라 
진짜 이새끼는 여기에 얼마를 쓴걸까 생각하면서 
인스턴트 커피 홀짝홀짝 마시고있는데
부를아가씨있냐고 한번 물어보더니(내친구는 자기지명부름) 한3분있다가
아가씨들 들어간다~ 들리고 우리 대가리수에 맞춰서 4명들어오더라

한명은 들어오자마자 내친구옆에앉아서 재잘재잘거리고있고
나머지 세명은 레이싱복입고 서있는데 그때 존나 풀ㅂㄱ됨
솔직히 세명다 20대초중반에 ㅍㅊㅌ ㅅㅌㅊ 정도는 됬었다
ㅇㄷ에서나보던 ㅆㅎㅌㅊ ㅁㅋ에나오던년이나 생각하고있었는데 솔직히 개놀램
아지매가 초이스하라고했는데 우리가 엑윽거리면서 우물쭈물하니까 
아재매가 그럼그냥 아무나 앉힌다? 하더니 그냥 랜덤으로 앉았음
솔직히 내옆에 앉은년도 ㅅㅌㅊ는됬는데 내친구가 지명한년보니까 존나 이쁘더라 
그리고나서 테이블에 맥주랑 마른안주 세팅해놓고 
옆에 파트너랑 같이 홀짝대면서 얘기좀하니까
그 친구지명년이 니네 서비스받을래 아님 바로올라갈래? 라고함
우린 다어리둥절 하고있는데 내친구가 아 그럼왔으면 받아야지~ 라는거임
애미.. 물레방아라고 들어봤냐
우리넷이 테이블에 중심으로 둘러서 서있으면 ㅊ녀들이 옷다벗고 돌아가면서 
ㅅㄲㅅ해주는건데
지금생각해도 개꼴린다

일어서라고한담에 바지벗기더니 물티슈로 내 소중이 쓱쓱 닦아준담에 
노래방기계로 무슨 신나는반주같은거 틀어놓고
빨아주는데 그중에 리더역할맡은년이 바까~ 라고하면 돌리는 시스템임
한세바퀴 돌다가 한명 지목하라는데 뭔소린가했다
그 친구년이 나 군바리라고 나지목해줬는데
ㅅㅂ 테이블에 옷벗기고 눕힌담에 내 상체에 맥주를 쫙 뿌리는거 아니겠노?
맥주 탄산에 윽엑거리고있는데 ㅊ년 네명이 내 몸에 달라붙어서 핥핥시전 
와 그때 진짜 눈깔돌아가는줄알았다
두명은 내 꼭지에붙어있고 한명은 배 한명은 소중이에 붙어서 빨빨해주는데 
내인생 시발 그런자극이없었다
맥주탄산에.. 빨빨에.. 흘끗보니까 친구세명이 나를 존나 부러운듯이 보고있는 
그 기분이 ㄱㅆㅅㅌㅊ...

그렇게한 30초정도였나 노래가 끝남
역시 이년들은 존나 프로라 시간배분이 개깔끔하더라
그리고 한층더올라가서 각자 방으로들어가서 벗고기달리라는데
방은 무슨 좁은 고시원처럼되있는데 침대는없고 라꾸라꾸있더라
거울도있고 화장대도있고 무슨 수납공간이랑 
이것저것 있는거보니까 개인방인거같음
한3-4분 기달리니까 내파트너 들어오더라
술도먹었고 내가약간 지루라 한20분을 ㅍㅍㅅㅅ하면서 ㅅㅈ을안하고있었는데
밖에서 존나 노크하더라 아지매ㅆㄴ... 
노크소리때문에 신경쓰여서 더안나와 윽엑대고있는중에
그년이 갑자기 입으로해준다고 하고 스킬시전하는데 
니미 그렇게 안나오던게 1분도안되서 ㅅㅈ함
진짜 ㅅㄲㅅ받아본 기억중에 그년이 제일 ㅆㅅㅌㅊ 스킬가진년이었다 그년만큼 기술가진년 아직 못봄
끝나고 물티슈로 닦아주고 같이내려가자고 손잡고 내려감
1층가니까 노크했던 아지매가 애새끼 오래도한다 ㅎㅎ 
밖에 니친구들 기달려 하면서 요구르트하나 쥐어줌
밖에 나가니까 친구셋이 옹기종기 가게앞 평상에 앉아서 요구르트 빨고있더라
모두 멋쩍은 웃음짓고 다들 현자타임 온듯해서 각자 택시타고 집으로갔다

그뒤로 몇번 더갔는데 점점 ㅅㅁㅁ단속지랄 한다고 가게하나둘 문닫더니 
결국 우리갔던가게도 없어지고
다른가게들도 ㅆㅎㅌㅊ만 남고 ㅅㅌㅊ애들은 거의 안ㅁ쪽으로 빠진듯 했다 
그뒤로 미아리에선 발끊음
미아리말고도 그친구따라서 안ㅁ도 다녀와보고 테마오피?
(코스프레비슷하게하고 망사스타징 찢찢하면서 ㅍㅍㅅㅅ하는곳) 뭐 그런데랑
여관바리도 다녀봤는데 종류별로 다쓰면 글도 길어질거같고 
미아리가 내가 사먹게된 첫경험이라 일단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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