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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미시녀와 타올랐던 썰 1

참치는C 2015.06.10 09:06 조회 수 : 2049

예전에 글 하나 써놓고 눈팅만 하다가
이제 글 올려

내 직업은 자세히 얘기하긴 싫고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어린이집,유치원에
관련된직업을가진 남자야..호칭상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ㅋㅋ담임  이런건아니고...시간제활동강사?

요즘 봄시즌을맞이해서..
모든곳들 그리고 마찬가지로 내가 나가는 어린이집에서도
(이하 원 이라고칭할께)
엄마나 아빠모아놓고 공개수업비스무리하게하는시즌이야~
나같은경우는 가서 짧게는한타임 30분 정도
부모앞에서 보여주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날은 타임수가 총6개였어
그래서 뻐꾸기같이 재생버튼누른것처럼
같은말을6번 되풀이했지ㅋㅋ

그리고나서 다정리하고 황금주말이라
그냥 집에와서 일찍 쳐잤는데
저녁에 한 9시정도?그때 깨더라고..
그리고 잠이안와서 웹툰이나좀 보고있는데
갑자기 그시간에 전화가오는거야ㅋ
이상할시간은 아니지만
내가 외지 사람이라 그시간에 전화올데가
거의없거든ㅋㅋ
근데 보니까 모르는번호더라구..
시간상 대출광고 전화도 아니겠다  그냥받았어
근데 상대방이 여자였던거지..
그리고 뭐라고 웅얼거리고 끊는거야
난 알아듣지도못하구ㅋㅋ
당연히 잘못 걸렸겠거니 하고 웹툰마저보는데
연속적인 mms...
확인결과  방금 걸려온번호로 
안녕하세요 저00이 엄마예요~
누구선생님 맞으시죠~?  로 시작되는 문자였어
그래서 난또 학부모라 무시할수는없으니까    
대꾸를 해주긴하는데..
도대체 아이얼굴이 매치가 안되는거야..
내가 잘 못외우거든...
그래도 문자상이니까 최대한친절히 쓰고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내시간에활동하는데 상의할게있다고 잠깐보자는거야...       
이게 뭔 또라이같은소리야..밤10시 다되어서
불러내는게 어딨냐고..                        
그래서 늦어서 곤란하다니까 자기가 그시간밖에안된다는거야..
내가하는일이  학부모클레임도신경을쓰긴해야하거든..
그래서 씻고 나갔지..그래도 깔끔하게입고나갔어~

그리고 애엄마와 만났는데
요즘추세가 부모가 다 젊어서그런지 생각보다
어려보이더라구~
간단한 설명을돕자면 
나이는 32정도에 ㄱㅅ 은 b80 관리좀해서
힙과 다리는 탄력있은ㅋ                
그리고 시간이시간인지라 식사보단 간단하게
맥주한잔하면서 얘기하기로했어..
여길가는게아니었는데...

암튼 조용한 호프집들어가서 얘기를시작했지
근데 들어보니까 진짜별내용이 아니었어..
굳이 얘기 안해도 될정도로..
난 네네네 대답하고 얘기들어주다보니까
어느새 3000cc 2개와 소주두병이더라구.
처음보는 남녀가 그것도 어찌보면 어려운사람과 간단하게마신정도는아니었구..
좀더 자리하다가 마무리하고 일어나서는
택시를잡더라구..
그러더니 술한잔만 더하자는거야....
이미 그사람은 난더 마실꺼니까 니의견따윈필요없어 라는마인드인것같았어ㅋ
그래서 또따라갔네..찍소리도 못하고..
그러지않아도 될사이인데..

무튼 또 그렇게먹다보니까 그분은 만취를하셨지ㅋㅋ
그래서 부축하고 여차저차 집에모셔다드리고 현관여는것까지보고 뒤돌아서려는데
그분께서 갑자기 딥키스로 들어오시는거지...
그순간 안에 가족들이있을거란생각에 밀쳤지만
그분의 단호한한마디..
안에 아무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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