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술 엄청 먹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자세한 사정을 몰라도 문란하게 노는걸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음
내가 줄기차게 술먹자고 해서 결국 술을 마셨는데
얘가 진짜 술만 들어가면 누군지 가리지않고 남자면 다 꼬리치는거임
그래서 아 드디어 나도 얘랑 하는구나 싶었음
그 술집안에서 나한테 앵기고 별 ㅈㄹ을 다함
그러다가 이제 술을 다 먹고 ㅁㅌ로 데려가려고 밖에 나왔는데
얘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거임
그래서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들어갔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30초~1분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짐
다른 xxx이 길거리에 골뱅이 있길래 찔러봤다가 앵기니까 바로 데리고 간듯
아 그때 편의점에 줄이 길어서 오래 걸린게 진짜 아...
데리고 들어갔어야 되는데 왜 혼자 들어가가지고.....
ㅅㅅ 한번 안한게 대수가 아니라
죽쒀서 개줬다는게 너무 분하다
돈써가며 술 겁나 먹이고 재미는 나말고 다른놈이 봤다는게 너무 분해서
요즘도 가끔 생각하면 너무 분하고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