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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제가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는 썰

썰은재방 2023.09.29 19:53 조회 수 : 1004

형들 이건 제가 진짜 잘못한건지 잘모르겠어서 썰 푸는거니까 제가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3년 전 초 6때 한 학원을 등록해서 예비중1 특목반에 들어가게 됬어요. 그땐 초6이 중1과목을 선행하느라 멘붕했던 시기이죠. 학원이 끝난후 휴대폰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가지고 우리반 아들에게 나눠주고 있는데 긴 생머리에 샴푸향기가 죽이는데 제스타일인 여자애를 만나게 되었죠 .그 반은 공부하는 반이라 여자애들 씹오크였는데 저에게는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그렇게 짝사랑에 빠지고 제가 맨 앞자리 였는데 뒷자리인 그녀를 보며 짝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저희 학원은 한달마다 자리를 바꾸는데 맨날 걔랑 엄청 멀리 있어서 항상 빡쳐있어죠.. 그때는 제가 처음 온 신입생이었고 찌질했습니다 ㅠㅠ 그렇게 찌질한 시기를 지나 중학교에 입학후 학원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엇습니다. 그 이유가 애들이 중1중간고사를 보고 점수 망치는거에 멘붕되서 자기주도 한다고 학원 끊는 애들이 수두룩해서 저희 특목반이 처음에 20명이었는데 8명으로 줄어드는 일이 일어났죠 그렇게 해서 전 적은 아이들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됬는데 저랑 집 가는 쪽이 똑같은 여자애가 3명있었는데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죠 그땐 제가 여자애들보다 키가 좀 작았는데 좀 키큰 여자애가 있는데 이 아이를 B라고 할깨요 이 B라는 년이 맨날 4명이서 집 갈때 마다 헤드락하거 괴롭혔어요 지금이었으면 바로 잡고 따먹는데 ㅋ 그땐 제가 좀 순수해서 엄청 싫어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좋아하는 애랑 친해지기는 개뿔 그 B년이랑 엮이게 됬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애는 저랑 B가 썸 타고 있는것이라고 오해하게 됐죠 중1 방학시즌 그 B라는 년은 학원에서 나가게 되고 그 7명이랑 말도 잘하면서 사이좋게 지냈죠. 근데 제 친구중에 중1인데 팔씨름으로 중3이긴다고 유명한 애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애를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그땐 제가 좋아하는 애랑은 너무 친해져서 친구같아서 제가 좋아하고 있다라는것을 까먹고 있었죠 . 그래서 근육남 고백성공하게 작전을 세우고 전 그때 제가 좋아하는 애를 뺏길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작전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작전을 성공시키자는 생각밖에 없엇습니다. 그렇게 작전을 벌였으나 제가 좋아하는 애는 그 근육남을 차고 엄청 도도하게 굴었습니다. 그땐 전 제 친구가 차였다는 생각에 그 여자애를 엄청 욕했습니다. 그렇게 그 근육남도 나가고 6명이 되었고 저도 학원을 1달 쉬게 되어서 그 여자애랑은 조금 멀어지는 듯 했지만 1달 뒤에 특목반에 다시 복귀하면서 특목반애들이랑 더욱 친해지고 단톡방 만들어서 새벽까지 톡하고 그랬습니다 그때가 중2엿는데 미묘하게 제가 좋아하는 애랑 매일 엮이게 되었습니다. 아니 반 여자애들이 일부로 옆자리 하게 만들고 그랬죠. 전 그때 걔가 절 좋아하는지도 몰랐죠 그렇게 조금은 썸을 타게 되었고 반 여자애들이 저에게 전화해서 사귀라고 그랬죠 그 때 제가 빠가였는지 눈치를 못 챘죠 그 눈치를 챈지 3개월이 되었고 전 그 여자애한테 고백했지만 제가 너무 시간을 끌었는지 받아주지 않더라고요 그 때가 제ㅡ첫고백이었습니다. 전 계속 사귀자고 하였고 그녀는 제가 애들한테 공개고백을 하라고 했지만 전 창피해서 마다했습니다. 전 계속 고백을 했지만 그녀는 제가 말랐다고 그래서 그 때 충격받고 존내 먹어서 지금 통통해지게된 계기가 되었고요 근ㄷㅔ 걔도 귀찮았는지 받아줬습니다 참 행복했죠 아 맞다 제가 사귀자고 구걸할때가 1달이 걸렸는데 그 사이 B라는 여자애가 저에게 선톡을 하고 저도 그때 계속 사귀자고 구걸했지만 받아주지 않는 여자애가 너무 야속해서 그 B랑 사귈까 고민도 했죠 그래서 B한테 고백을 하고 사귀기 직전까지 갔지만 그 때 제가 좋아하는 애가 제 고백을 받아주는 시기 였죠.. 참 야속한 타이밍이죠. 그래서 전 그걸 깨닫고 B라는 애도 저랑 사귀기를 원치않아해서 전 바로 B를 차단하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평생 바라보려고 준비를 했죠 하지만 둘이 너무 어색했습니다.말도 부끄러워서 못 걸고... 후회된다 ㅠㅠ 근데 몇일 지나자 그녀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너 어장관리하냐? 그때 전 **이 철렁했죠.. 아 시발 ㅈ 됬다 전 둘러됬지만 B와의 사건이 들통났죠 제 생각엔 B의 친구가 있는데 그녀랑도 친해서 그 B의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나 싶네요 전 그래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그녀는 장문의 내용의 카톡을 보내고 절 찼습니다. 그 다음에는 더욱 어색해지게 되고 서로 눈치만 보고 피하고.. 그 때 전 정규반으로 내려간 지라 잘 만나본적도 없습니다.. 지금 중3 아직도 걔랑 카톡을 가끔 하지만 절 자꾸 피하고 저도 피하게 되네요 제가 그렇게 죽을 죄를 젔나요? 그녀는 제가 엄청 죽을죄를 진것 처럼 말하고 전 그녀가 한번만 이해하고 잘 사겼으면 됬지않너 싶네요 전 그때 질질 끌던 그녀가 야속해서 B랑 사귈까 고민도 했지만 안 사겼습니다... 진짜 제가 잘못햇는지.. ㅠㅠ 다시 그녀랑 사귀고 싶은데 다시 고백해도 될까요? ㅠ 형들의 평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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