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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기초적인 일본어만 할수 있던 시절..
 
'믹시'라는 일본의 싸이월드 같은 곳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한류 커뮤니티에도 등록했습니다.
 
물론...일본여자 먹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의외로 금방 쪽지들이 옵니다.
 
한류에 빠진 애들은 한국남자 만나는게 소원인 애들이나 한국남자에 환상을 품은 애들이 많기때문에 쉽습니다.
 
프로필 사진만 잘나온거 올려놓으면..ㅎㅎ
 
그렇게 해서 처음으로 받은 쪽지를 답장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저쪽에서 전화번호 알려달리길래 주니 바로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그렇게 해서 몇일동안 통화를 좀 하다가....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얼마후 하라주쿠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몸 얄쌍하고...얼굴은 그냥 보통얼굴인데 ㄱㅅ이 C컴정도여서 침만 꿀꺽 꿀꺽 삼켰더랬죠 ㅎㅎ
 
처음엔 하라주쿠 안내를 받다가 노래방 가서 노래부르는데...자꾸 옆에 가까이 앉는데 그 향수인지 샴푸냄세가 캬아..
 
불끈불끈 했지만 참았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해어지고...저는 잠시 한국에 들어오게되서 라인으로만 연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1개월 떨어져있다가...바로 일본 와서 이사 계획을 짰기때문에 일본 오자마자 이사를 가게됬습니다.
 
그때 그 여자애가 도와준답시고 와주었지요.
 
 
그렇게 이사를 끝마치고...창문에 기대서 이야기 좀 하고있는데
 
얼굴을 좀만 가까이대 보라고 하더군요...
 
전 무슨 냄세나나 싶었는데 느닷없이 키스를 해오길래 저도 응수했습니다.
 
그다음엔 바로 맨바닥 (이라지만 타타미 방이라 바닥이 푹신했습니다) 으로 끌고 들어와서 ㄱㅅ부터 주물럭 주물럭..
 
C컵 ㄱㅅ 주물대긴 처음이라 기분이 진자 좋더군요....저의 그곳도 터저버릴 정도로 엄처나게 커졌습니다.
 
그러더니 '나 안먹어줄꺼야? 엄청 기다렸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진짜 터지기 일보직전이었지만 참고 ㅇㅁ도 하고 스타킹 위로 쓰담쓰담 하면서 적셨더니 오줌싼마냥 엄청 젖어있었습니다.
 
그대로 스타킹 찢어버리고 멓어서 했었습니다. 연속으로 2번은 싼것같내요.
 
그 후로 연인으로 지냈습니다. 만나면 하고 중간에 하고 해어지기 전에 하고....진짜 ㅅㅅ에 미친년놈들 마냥 해댔었죠.
 
속궁합이 정말 잘 맞아서 서로 만족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4개월 정도 사귀고......연락이 잘 안되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이유를 알아보니....한인촌 음식점의 알바생 오빠를 좋아하게 된 모양입니다 -_-
 
이때 느꼈죠. 한류에 빠진 애들하고는 제대로된 연애가 힘들다는걸..
 
그때 제가 많이 붙잡았는데 한번 돌아올것 처럼 왔다가 다시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어지고 3개월 후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 오빠는 한국으로 영영 떠난것 간더군요.
 
같이 만화카페 (방별로 칸막이가 쳐저있고 만화책이나 영화를 보는곳) 같이 갔습니다.
 
같이 조용히 영화 보다가...제가 손끝으로 조금씩 무릎을 치니까 점점 제쪽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치마밑 엉덩이쪽으로 손을 넣어서 슬쩍 만졌는데 가만있길래..
 
그대로 ㅂㅈ살까지 가서 ㅋㄹ토리스 (엄청 튀어나온 스타일이었습니다)를 비벼주니 ㅅㅇ 소리 참다가..
 
'우리 러브호 가서 계속하자 이대로는 못참겠어...빨리 하고싶어' 이러길래 바로 대실해서 했습니다.
 
그렇게 1개월 정도 ㅅ프레로 지내다가 서로 연락도 잘 안하게 되서 끊어지고 전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전 까지는 일본어 학교에 있었죠)
 
 
이 다음은 또 인연을 만나게 되는데 그 예기는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참고로 이건 3년전이야기입니다 ㅎㅎ;
 
이떄 참 좋았던 점은 교복이나 간호복 같은거 입으라 그러면 다 입고...
 
전 학생이었고 얘는 직업이 있었기 때문에 (동갑이었지만 일본은 사회진출이 빨라서 이미 일하는 나이였습니다)
 
러브호 요금같은거 자기가 다 내더군요...브이아이피급 러브호는 10만원 정도 하는데 턱턱 내줘서 돈은 많이 안썼내요.
 
음식값도 더치페이 아니면 자기가 내던지 했습니다. 일본은 이런게 너무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학공부에 가장 큰 보탬이 된 여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제가 일본온지 5년이 안됬는데 말 꺼내면 외국인인줄 모를정도로 일본어가 능숙한데, 

이게 다 이 여자애가 초석을 다져준 덕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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