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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바로 연이어 3편 갈게 형들아


내 필력이 뭣같지만 읽을만하다니 형들 고마워


암튼 그렇게 걔랑 한달정도 비비기만 한거같아


나름 나도 만족하고 나도 더 바라지않고 그렇게만 하니깐 걔도 만족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축제기간이왔다


우리 학교 축제는 5일동안 내내하는데 2년에 한번씩해서 좀 크게했다


근데 거기서 빼빼로를 반별로 하는데 커플 참가 불가라 하고


담임선생님이 손들라하는데 한다는 사람이없었음 ...


근데 내가 반장이고 걔가 부반장이였거든 ..?.... 그래서 같이 나갔다 ..


애들이 막 오오오 그러는데 그냥 우리둘은 쌩까고 그날 저녁에 선생님이 불러서


같이 교무실갔다가 좀 늦게 하교하려는데


걔가 갑자기 우리 그날 바로 하면 좀 떨릴거 같으니깐 연습해 보자고 하더라


나는 별 생각없이 그러자고 했는데 걔가 바로 가서 과자 사왔길래 바로 하려고하는데


처음엔 그냥 별생각없이하자그랬는데 걔가 내 눈을 보고 나도 걔 눈을 보고


서로 같은 과자를 입에 물고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데


나 혼자 오 ㅅㅄㅄ 이러다 키스하나 드디어 첫키스를 하나 ㅅㅂ 이런 병1신같은 생각하면서 ㅋㅋㅋ


동생이 고개를 빧빧히 드는데


중간에 걔가 갑자기 눈감으면서 웃다가 뽀뽀도 못하고 과자가 떨어졌는데


내 기대도 확 떨어지면서 동생도 고개를 떨구더라


암튼 걔가 갑자기 웃다가 제대로 한다고 다시한번 해보자고 하면서


아침에 그자세 그대로 나를 보고 내 동생위에 자기 소중이를 가져다 대고 앉더라


그순간 동생은 감사합니다 하면서 고개를 들어 클럽에 온듯한 느낌으로 소중이랑 부비부비를 했지


서로 같이 허리도 흔들면서 이번엔 한 1CM 남을때까지 먹다가 여자애가 웃지않고 눈을 감더라


내가 아1다에 병1신이긴 했어도 눈감은 여자가 내 코앞에있는데 못먹을 정도의 호구는 아니였어서


그때 걔한테 뽀뽀를 했는데 과자도 다먹고 걔가 이쁘게 웃더라 ...


진심 걔가 웃을때 내 동생도 형 잘했어 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리고 소중이는 부끄러운지 뜨거워 졌음


분위기가 점점야해지고 하교길이라서 해가 지는데 


바다에서 섻쓰해본적있냐? 그느낌난다 


우린 완전히 이성을 잃고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 되어 할뻔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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